GPS는 위성에서 무료로 쏴주는 신호를 잡아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GPS 수신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만 있으면 언제나 GPS를 잡을 수 있다

그게 히말라야 산맥이든, 태평양 한가운데든, 아프가니스탄 오지든 상관없이 GPS는 무조건 잡힌다

신호를 위성에서 쏴주기 때문에 핸드폰의 전파, 신호랑 아무 관계가 없어서 공기계로도 잡히고, 비행기 모드 켜도 잡히고, 로밍 안돼도 잡히고, 그냥 GPS 수신기만 있으면 인터넷 연결 여부와 별개 로 다 잡힌다 

아마 해외여행 가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구글맵을 키면 지도가 하얗게 나와서 인터넷이 없으면 GPS가 안잡히는줄 착각하는거 같은데 그때도 GPS는 잡히고 비행기에서도 잡히고 어디에 있든 지상에 있으면 다 잡힌다 

지도가 안뜨는건 인터넷이 없어서 지도 정보를 못받아오기 때문이지 GPS는 당연히 수신되며 나중에 인터넷에 연결하면 어디 갔는지 지도 위에 다 뜬다(GPS 수신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고 GPS 점들은 지도 위에 표시만 해주면 됨)

다만 휴대폰이 GPS 수신만을 위한 기기도 아니고 24시간 풀로 GPS를 잡고 있으면 배터리가 녹아버리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신호를 잡고 오래 머문 지역 위주로 기록을 할 뿐이다(이때도 구글맵 키고 있으면 다 잡힌다 백그라운드에서 안잡힌다는 말)

그래서 오래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면 실제로 GPS는 잡히고 있지만 구글 타임라인에는 기록이 안될수도 있다

물론 GPS는 위성에서 신호를 쏴주는거라 지하, 엘리베이터 같이 전화가 터지는데 GPS는 못잡는 곳이 존재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빌딩이 빼곡히 들어찬 대도시의 다리 밑에서는 GPS가 잡히지만 오차가 심해지며 100m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

근데 바닷가 같은 개활지에서의 오차는 아주 많이 나도 5m 정도다

숲속도 마찬가지로 아예 물리적으로 차단된 지하가 아닌한 신호 잡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GPS는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폭풍우가 몰아치고 비가 쏟아져도 별 문제 없이 잡힌다

궂은 날씨로 인해 생기는 오차는 재난영화급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10m 정도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린 날에서의 오차는 무시해도 될 정도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숙소가 오지라 전파가 안잡히고, 로밍도 안되는데, 날씨까지 안좋아서 gps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말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그럴 확률은 0이다 

제발 숙소가 gps 데드존이라 기록이 안됐다는 거짓 정보 좀 그만 보고 싶어서 써봤다 

gps 데드존은 그런 오지가 아니고(오히려 오지일수록 더 잘잡힘) 오히려 홍콩 구룡성채 같은 인간이 만든 구조물이 빽빽하게 들어찬 곳이 데드존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지하나 엘레베이터도 데드존임)

어떤 등신은 A-GPS 타령하면서 기지국 신호가 약하면 GPS가 안잡힐수도 있다는 완전 헛소리를 하는데 전혀 아니다

이 글도 이해가 안되는 저능아들이 있을까봐 아주 간단히 결론만 말하겠다


결론 : 숙소에 머물렀다면 반드시 GPS 기록이 남아있다(반박 안받고 내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