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위치 좌표: 33.45790, 135.78900 부근
갯바위 8일낮 바닷가 GPS좌표와 9일새벽 숲GPS좌표 두곳 거리 260m
200미터는 숲과 갯바위 같은 험한 지형 기준 도보로 약 5분 소요
숲을 완전히 빠져나온지점에서 바다까지는 2-30m 도보로 1분미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숲의 나무 차폐나 가파른 절벽에 의한 위성신호 음영지역이라면
폰은 200m를 더 이동해 바다에 도착했더라도 기록은 숲 직전 좌표에 멈춰 있게 된다
소수점 수십 자리의 정밀한 좌표는 배터리 방전뿐만 아니라 위성 신호가 완벽하게 수신되다가 갑자기 물리적으로 차단되는 지점 에서도 발생
더 정확하게 말하면 소수점 10자리든 100자리든 의미 없고 이 좌표가 “마지막으로 안정적으로 측정된 값” 이란것만 명심
암튼 이때 계산된 마지막 값을 메모리에 고정(Freeze)후 더이상 데이타가 없다면 최종확정값이 됨
시나리오 대입 (21:33 ~ 21:50)
8일 밤 21:33에 통화를 마치고 숲길중(트인 길)을 걷는 동안 폰은 아주 정밀한 좌표를 유지하다가
21:33 경 숲이 아주 깊은 곳으로 진입하는 순간이 위성 신호의 음영지역이 되버린다
누나가 보낸 마지막 카톡이 '읽음' 처리되지 않은 이유는 세준 군이 확인을 안 한 것이 아니라
기기가 신호가 아예 터지지 않는 구역(음영지역)에 막 진입한 후 수분내에 침수되었기 때문
폰은 가장 정밀했던 깊은숲길 직전 좌표를 최종 위치로 간직한 채 이후 침수되고 더이상 데이타 갱신이 불가능해짐
구글 서버 입장에서는 8일 밤 21:33 이후로 기기와의 연결이 끊긴 상태로 기기가 다시 온라인이 되기를 기다리며
데이터를 계속 요청하거나 처리 대기 상태에 두고 있다가
이 마지막 좌표 데이터 를 9일 새벽에 최종 확정하여 보여준 것
1줄요약: 최종좌표가 찍힌 '숲'은 사고 지점도 아닌 배터리 방전지점도 아닌 완벽한 위성신호가 사라지기 직전의 '마지막 관문'이고 화살표 쪽이 세준군의 실종및 ㅈㅅ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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