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나무가 빽빽한 정글같은 숲의
큰나무 아래에서 꿈이 시작됩니다
아들이 태어난지 5~6개월쯤 됐을때인데
아들과 같이 그 나무 아래에서 눈이 떳어요
어디지? 하는 찰나에 호랑이 특유의 그 울부짖는 소리가
귀에 대고 소리치는거 마냥 큰 울음소리에 나무 위를 봤더니
큰 호랑이가 쳐다보면서 울부짖고 있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애기를 한쪽 허리에 차고 걸어갔어요
꿈에서도 뛰거나 하면 달려 들거 같았어요
천천히 걸어가는 순간 그 큰 나무에서 한번 점프로
한 2미터쯤 제 옆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호랑이를 경계하면서 쳐다보면서 천천히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내내 2미터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채 호랑이도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따라 걸었습니다
근대 호랑이가 저한테 덤벼들 생각을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때문에 덤벼들지 못한건지 제 아이때문에 못덤벼든건지
아니면 그냥 덤벼들 생각이 없던건지는 의아합니다
제 아이는 천진난만하게 소리없이 웃기만했구요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다가 울부짖는소리를 한번더 귓가에
크게 들리고 잠에서 깨어났는데
좋은꿈일까요??
여기에 이정도는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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