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유투브 영상만 수백편 봤음.
점사를 보는 원리가 모시는 신이 있어서 내담자가 오면 그 신이 내담자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기도 하고, 무당 스스로 종 흔들면 이미지나 냄새 등이 연상돼서 점사를 봐주는 구조던데.
여기까진 이해했음.
그리고 실제로 내담자가 어떤 사람인지 잘 맞추는 무당들이 있음.
고로 영적인 존재가 실재하고 그로 인해서 점사를 보는게 미신이 아니라는 것 까진 알겠음
근데 이지영 강사 신점 봤던 썰 들어보면, 과거 뿐 아니라 미래까지 용하게 맞추는 무당들이 있는 모양이던데
이런 것까지 어떻게 일개 잡신들이 알 수 있는거지?
게다가 이걸 다시 해석해보자면 실제로 한 개인의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이야기도 되잖아?
그리고 그 정해진 운명을 대체 일개 잡신이 어떻게 들여다보는게 가능한거야?
이런 건 야훼 급 아니면 모르지 않냐?
아니면 기독교식 관점에서 보면 바알, 악마가 세상의 권세를 잡았으니 성공과 실패를 악마가 좌지우지 할 수 있다?
그래서 볼 수 있다?
그냥 혼란스럽다.
이걸 어떻게 알 수 있는건지
글쎄 과거는 대충 맞는데(디테일한 것은 걔네들도 모름 큰 사건만 보는 거 보면) 미래는 잘 못 맞추던데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미래는 선택에 따라 시시때때로 결과가 바뀌는 거고 그 무당이 모시는 존재는 제일 가능성 높은 미래를 이야기 해주는 거 아닐까 생각중임 아님 과거를 보고 이 사람이 내릴 판단이 이거겠구나 추측해서 말해주는 걸 수도 있을 거 같음 무당마다 점사가 다른 거 보니
그건 아닐 것 같음. 그냥 미래에 대한 이미지를 보고 그대로 말해주는 원리 같던데? 과거 보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 같아보였음. 예를 들자면 이지영 강사가 대학원 시절에 신점 보러 갔을 때 무당이 말하길 백만명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다 널 믿고 있다고. 너 무슨 사이비 교주냐고 말했다고 함. 근데 지나고보니 그게 인강스타강사 되리라는 예언이었다고... 그 시절엔 인강이라는게 활성화된 때도 아니라서 상상도 못했었다고 함. 이 원리를 보면 무당이 모시는 신이 가능성 높은 미래를 추측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미지 보이는대로 그대로 읊어주는 것 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A52D7FyIWd4
그러니까 가능성 높은 미래니까 알아맞춘 케이스 중 하나겠지 못 알아맞춘 점사도 찾으면 나올건데 이미지대로 읊으면 다 맞는 것도 아님
아니 그러니까 네 생각이라는 건, 무당이 모시는 신이 자기 나름대로 머리 굴려서 추측을 해서 답변해 준다는거잖아? 근데 그게 아니라니까. 그냥 그 귀신은 자기가 본 그대로 말해주는 것 뿐이야. 과거나 현재 보는 점사도 마찬가지던데 미래를 봐줄 때만 다를리가 없음. 실제로 저 영상봐도 그렇고
그리고 덧붙이자면 나도 무당들이 다 맞춘다는 이야길 하는게 아님. 무당들도 그냥 족족 다 틀리는 무당들도 있어. 근데 드물게 과거 현재 거의 다 맞추는 무당들이 있다니까. 그런 무당들 보면 귀신이나 영의 존재가 가짜가 아닌거임. 근데 그런 무당들 중에서 미래도 잘 맞추는 무당들이 있는데 백프로 다 맞춘다는게 아니라 어찌됐건 미래를 저 정도 수준으로 용하게 본다는 건 진짜 인간에게 운명이라는게 있는게 아닌가?싶은거지.
야훼 ㅇㅈㄹ ㅋㅋㅋ
길게 보려면 조상이 전생에 사주를 잘봤거나 저승에서 그런 공부를 했거나 몸 속에 있는 운명 정보를 읽어야돼. ㅇㅇ 몸 속 어딘가에 기록되어 있음. 시기별로 건강상태 길흉화복 기록되어 있다. 외부기록도 어쩌면 있을거 같긴 하다. 아카식 레코드처럼.
미래는 자꾸 바뀌어서 큰사건 아니면 맞추기 어려워 10일뒤 일어날 일인데 자의가 아닌 무언가 때문에 3일전 7일전에 바뀌기도 했어
본인을 오랫동안 봐오셨던 댁의 조상님이 저희 신령님께 알려주십니다 어떻게보면 쭉 본인 스타일로 살 때, 높은 확률로 일어날 일을 알려준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 외의 적당한 미래 같은 경우는 무속인들이 모시는 신령님들의 주특기에 따라 나옵니다, 이 원리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사주같은 학문 비슷한 건 아닐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