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천주교 가족이고 저는 뭘 믿으라는데 도통 믿기지가 않아서 무교로 살아왔습니다. 2021년에 너무 힘든 일이 생겨서 친구가 청계산에 있는 절에 데려가 108배를 해보자 해서 난생 처음 하는데, 스님께서 나오셔서 기도?를 같이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친구가 그런일이 거의 없다며 좋은거라 얘기하는데 당시엔 '뭐가 좋다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못느끼던 차에 점점 상황이 나아진건지 아님 제 생각이 바뀐건지 좀 편해졌습니다. 아직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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