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그렇게 소름돋고 이상한 기운이 드는 집은 처음이었어.

물론 몇 달 못 살고 나왔지만 .. 한 몇년 뒤에 그 동네를 다시 가봤거든

점집으로 바뀐걸보고 정말 소름돋았는데 

웃긴건 그 일대가 온통 무당집으로 바뀌어있더라

그땐 안그랬거든...




용한 선생님한테 이 얘기 했더니

딱히 영가들을 부르지 않아도 잘 모이는 터가 있다고

그런데서 당집 차려야 잘된다고 하더라

흠.. 그런걸 어떻게 알고 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