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빙의로 고생하는 인간 도와주고 싶어서 여기서 오픈톡방 연결 됐는데

도무지 애가 협조가 안됨.


1. 방에 있냐고 불러 놓고는 하루동안 말이 없음. 


- 무슨 일이냐고 답하면 안 읽다가 또 이상한 시간에 ㅇㅇ님, ㅇㅇ님. 이러고 한참 톡 안 읽음.


내가 지 톡하는 타이밍에 바로 답을 해야 된다는 거임 뭐임. 용건이 있으면 남기면 될걸.


2. 시키는 대로 잘 안 하고 다르게 해놓고는 나한테 이랬는데 어떡하죠 라고 질문함.


3. 상태 파악하고 조언 주려고 질문하면 3번 넘어갈 때까지 답변 안하고 '근데요 ㅇㅇ님...' 하면서 답변을 안함. 이게 초기부터 시작해서


한두번이 아님. 예를 들어 증상이 어때요 라고 물으면 답을 안 하고 '저기요 근데...'라고 지 할말을 함.


질문 봤냐는 말에 질문을 봤다고 함. 근데 왜 답변 안 하냐고 물으니 '죄송합니다. 근데요...' 이러고 또 딴 데로 샘. 


나도 한가한 사람 아니고 내 시간 쪼개서 궁금한 점 답해주고 하는 건데 ADHD라서 그런 거임 MZ들 특징인 거임?


전에도 이래서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 안 하면 나가겠다고 경고했는데 제발 나가지 말라고 벌벌거리면서도 절대 질문에 한번에 답을 한 적이 없음.




도와주려고 해도 받아먹을 준비가 돼야 도와주지 이쪽이 짜증나서 도저히 안되겠음.


어지간히 방법은 일러 줬으니 알아서 살아남든지 병원을 가든 점집을 전전하든 알아서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