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모르겠네


평소에 혼자 다니면 까닭없는 불친절 자주 경험해


내 성격이 소심하고 남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라 내 감정은 숨기고 싫은 티도 못 내서 겉보기에는 감정 반응이 잘 안 드러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인간미 없어보일 수도 있음) 남 감정 신경써서 종업원들한테도 먼저 인사하고 그런 세월도 정말 길었는데


까닭없는 불친절을 종종 겪으니까 거기에 대해 고민하고 상처받고 하며 반복되길 거듭하다가 이제 가급적 사람 안 만나려고 노력하고

처음부터 별 기대없이 대하고 딱봐서 나한테 냉담한 것 같으면 나도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말고 그러거든


근데 이게 잠깐 보는 사이니까 이 정도로 마무리 되는거지만 밀접하게 엮이는 관계도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이 된다

자꾸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아서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사실 글 쓰면서도 걱정돼. 어떤 댓글 달릴까 싶어서.. 그냥 관심법 쓰며 멋대로 단정하고 마음 상하게 댓글 달릴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생각을 쥐어짜내보면 내 인상의 완고함 때문일까 싶기도 하고.. 아니 진짜 모르겠다 솔직히


이쯤되니까 갑자기 사회부적응해서 칼부림 나는 사람들도 떠오르고 내가 그런과인가 싶기도 하고 별별 생각이 다 남


내 스스로는 내가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 마음씨도 비교적 착한편이라고 생각하고. 근데 지금은 나도 이런 저런 삶을 겪으며 마음이 많이 돌아서서 착하다고 딱히 딱 부러지게 말은 못하겠지만...(냉담하고 기대하지 않는 식으로 변한 듯)


사실 신점보는 영상보며 무속인분들 찾아가서 내 미래나 운명에 대해 점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분들도 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더라고 


그냥 그런 일들이 많아

병원가도 의사들이 반말 던지고 무례하게 굴고 

이런 이야기하면 내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댓글다니까 상처받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