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귀문 방위와
이귀문 방위.
이 두개가 생긴 이유와 그 원리를 이해하면
더 놀라운 사실도 알 수 있다.
표귀문 방위는 북동쪽이고
이귀문 방위는 남서쪽인데
이 개념은
기운이 동서남북 순서로 흐른다본거임
동이 봄
남이 여름
서가 가을
북이 겨울이잖아.
그니까 양기의 극점은 남
음기의 극점은 북이고
북동과 남서는
양 혹은 음기가 극에 달한 이후에 살짝 꺾인지점으로
음과 양의 경계선으로 인식되는 곳임.
음과 양이 반반이라 치면 동과 서가 아닌가? 싶겠지만
동은 양이고 서는 음으로 여겨지고..
반반의 지점은 북동과 남서임.
근데 이게 결국 원리가 뭐냐면
음 혹은 양이 극점을 찍고서 살짝 꺾인 지점이
음양의 경계선지점이고 이때가 바로 귀문이 열리는 시기라는것임.
그럼 이 원리로 다른걸 헤아려보자.
손없는날 개념을 보면
손없는 날이 음력으로 9와 0으로 끝나는날인데..
이날이 손없는 날이라 하는 이유는
음력으로 1로 끝나는 날은 귀신이 동쪽에 있고
2는 동남, 3은 남, 4는 남서, 5는 서, 6은 서북, 7은 북
그리고 8은 북동임.
그러서 9와 0은 손없는날로 친거지.
그럼 아까 위에서 말했던 귀문방위를 생각해보면
음력 4로 끝나는 날과 8로 끝나는 날은
귀문이 쎈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
그런데 실제로 불교에선
관음재일, 지장재일 등 기도하는 날을 정할때
전부 음력으로 4혹은 8로 끝나는 날을 기도일로 정한다. 불교달력 있으면 확인해봐도 좋다.
이는 곧 귀문이 쎈 시기에 기도를 하여 불길한것을 막겠단거지.
또 이 귀문 방위 이론을 1년 4계절에도 대입해보면.
자월이 북쪽
오월이 남쪽을 상징하므로...
북동에 해당되는 것은 축월과 인월 사이
남서에 해당되는 것은 미월과 신월 사이인데...
귀문에 해당하는 시기가
축월 중순~인월 중순
미월 중순~신월 중순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신월 중순은 무엇인가? 바로 백중날이다.
한달넘게 조상이나 영가를 위해
기도를 하고 마지막 회향하는게 백중날.
그럼 인월 중순은? 그날은 귀신날
이귀문의 마지막날인 백중날과 대칭되는
표귀문의 마지막이 하필 귀신날이란 것이다.
즉 전부 일맥상통하고 있는것임.
또 더 있다.
시간으로 칠 수도 있다.
월개념에서 축월과 인월사이
미월과 신월 사이를 보듯
시간도 똑같이 축시와 인시사이
미시와 신시사이를 귀문으로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문제를 겪은 새벽 3시가
바로 축시와 인시 사이로 나온다.

일본 오니의 형상 자체가
소뿔에 호랑이 가죽 치마를 입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구니다.
소뿔은 축을 뜻하고
호랑이 치마는 인을 뜻함.
즉 표귀문을 형상화 한거..
일본에선 표귀문과 이귀문 개념이 한국보다 훨씬 중요하게 여겨짐.
풍수의 기본으로 여길정도.
핵심원리는 음양의 경계를 알라는 것임. 원리를 알면 다른것들도 이해할 수 있고 원리를 모른채로 단순히 글을 외우면 따로국밥으로 여러 개념들이 뒤섞여 헷갈리는 것임.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