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도 적었지만 내가 다닌 훈련소는 유독 산귀신들이 많았음

이게 이유가 있는데 원래 북한군이 이 지역으로 내려와서


그 당시 땅주인 이라고 하지. 지주들 이라고 하는데

그 지주들과 연관된 사람들을 북한군이 색출하고 재판해서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고 하더라구 그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해서

국군들이 북진하는데 북한군이 지주들 가족들을 죽이려고


산에 끌고 가서 죽이고 후퇴 할려고 하는데 때마침 국군들 즉

내가 다닌 부대원 선배들이 나타나서 그 북한군과 교전을 한 모양임


그때 그 지역일대 지주들 절반 정도가 사망했고 나머지 절반은 살아낸 셈이지

그래서 그런가 내가 다닌 부대는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데도


불구하고 구신들이 부대원 사람들을 헤치고 그런 개념이 아니었음

어떤 근무자 말로는 어떤 귀신이 나타나서 고생 하십니다~


인사 까지 했다고 하더라구

그 당시에 내가 군시절 할때 역대급 구신 사건이 2건이 있었는데


한 개는 4초소와 관련된거 나머지 한 개는 푸세식 화장실 여귀 사건 이었지


4초소는 새벽 2시만 되면 귀신이 나타나서 판자문을 두드리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바로 문을 두드리면 잠에서 깨어나야 함


안 그러면 귀신의 응징을 받을수가 있음 내가 잠시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잠에서 깨고 다시 잠이 들면


군대에서 쓰이는 멜빵이 있음. 이걸 x반도라고 하는데 x자 모양의 혁대가 있는데

이 x반도를 누가 뒤에서 잡아서 강하게 당기는 거임


그 느낌이 사람이 잡는거 같은면서 인간의 손이 아닌 묘한 느낌이거든

그러면 나는 잠에서 깨어 나는데 때마침 교대 조장이나


일직하사가 순찰 돌때 딱 잠에서 깨어나더 라고 그래서 근무중에 깨진적이 없었음.

속으로 나는 "고맙습니다 선배님" 이랬지.


근데 한번은 4초소 근무자 중에서 병장과 상병이 한번 근무를 나간적이 있는데


그 병장은 전직 조폭출신 이었다고 하더라고, 체형이 역도선수 급 체형이었는데

한번은 4초소 들어가서 아예 초소 안에서 드러눕고 


잠을 잤다고 하더라고 근무는 상병이 알아서 서고

근데 때마침 2시가 되서 선배 귀신이 판자집 문을 두드리는 거야


후임병은 애초에 자고 있지도 않고 추운데 밖에서 근무 서고

선임은 판자문 두드리는 소리 계속 나는데 계속 누워서 자고 있고


근데 이 조폭출신 병장선임이 그 귀신한데 소리가 계속 들리니깐

그 병장이..


"아휴~ 귀신 이 ㅅㅂ 귀신쎄끼야..잠 좀 자자~ 이 죽은 것들이 왜 이렇게 설쳐 되~"


이렇게 공중에다 소리를 쳤다는 거임. 와~ 조폭애들 담력들이 대단하지 않음


그런데 그 후에 갑자기 초소 안에서 비명이 들린다는 거임

갑자기 누워 있는 조폭병장의 발이 누군가에 잡혀서


초소 밖으로 끌려 나온거임 보통 주짓수나 레슬링 경기 할때

발목이 상대한테 잡히잖아


그럼 사람 상대로는 대적을 할수가 있잖아 상대 손목을 발로 치던가 뿌리 치던가

근데 그 귀신이 병장의 발목을 잡고 초소 밖으로 끌려 나온거임


4초소는 주변에 유류구가 있고 낙엽이 쌓이는 곳이 한 50m되고

북쪽으로 한 30m 올라가면 한 8m높이의 절벽이 있음


그 귀신이 병장 발목을 잡고 그 절벽쪽으로 올라갔다고 하더라고

그 병장은 소리소리 고래 지르면서 막~살려 달라고


그 초소 밖에서 근무하는 상병후임이 이것을 봤을 꺼 아니야

그 상병도 병장이 끌려가니깐 같이 X반도 탄띠를 잡고


못 끌려가게 잡고 있었지 서로 쌍방이 서로 당기려고 힘을 쓰고 있었던 거임

근데 상대귀신은 2명 이상 이었던 같다고 하더라고


나중에 상병이 말하던데 막 공중에서는 윙윙 벌소리 같은 거 들리고

힘을 쓰는 소리가 들리고


그래서 상병이 손을 놓으면 병창 고참이 빠르게 끌려 갈려고 할것 같으니깐

원래 4초소 안에는 무전기가 있었거든 그  초소안 무전기로


갈수가 없었던 거임 손을 놓으면 병장 고참이 빠르게 낭떨어지로 끌려 갈것 같거든

그 때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근무를 설때 공포탄 아니면 실탄을 가지고 근무를 썻거든 검열이 나오면 실탄근무 서고

평상시는 공포탄 근무를 서고, 근데 그 날의 부대검열이 있어 가지고


실탄을 가지고 근무를 했거든 그래서 상병이 총을 가지고 있잖아

총에 실탄 봉인지를 떼버리고 총에 실탄 장전해서 


허공에다 총을 쏜거임 탕.탕.탕.. 이렇게 계속 이게 4초소 안에 무전기로는 갈수가 없으니깐

상병후임이 판단을 잘한 거지


그래서 야간에 총소리가 나니깐 부대전체가 다 뒤집어 졌지

5분 대기조 비상벨 올리고 각 중대별 5분 대기조 다 튀어 나오고


그 때 나는 불침번 근무를 서고 있었거든 5분 대기조가 아니었음


갑자기 일직사관 간부가 불침번 근무자를 부르더니 5분 대기조에게 줄 실탄을

불침번 근무자들에게 주는 거야


아~ 기분이 족 같데.. 아니 이걸 왜 나한데 주는 거지?

아~ 5분 대기조 빨리 튀어 나오지 뭐하냐~ 속으로 이랬지.


이 일직사관 간부가 영내의 불침번 근무자들 한 8명이 모이니깐

실탄을 나눠주고 4초소로 뛰어 간거야


나도 같이 출동했지 4초소에서 총소리는 계속 나는 거야

아~ 나는 속으로 좃 됬다 이러면서


그래서 우선 일직사관과 불침번 근무자가 4초소로 갔는데

진짜 그 병장 고참이 뭔가에 다리가 잡혀서


질질 끌려 가더라고 그게 멀리서 보이더 라고

막 병장은 나머지 안 잡힌 다리로 허공에다 발길질 하고


상병은 병장 잡고 있고 한 손으로는 허공에다 총쏘고 있고

순간적으로 이거는 무장공비나 같은 아군을 겨냥한 총기 사건이 아니라


귀신사건 이구나 딱 느낌이 오더라고~


그래서 사관하고 불침번 근무자가 우르르 달려가서

그 조폭병장을 같이 끌어 당겼지


그러니깐 상대 귀신도 힘에서 밀리더라고,막 공중에서는 진짜

힘쓰는 소리가 들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오니깐 그 귀신 선배도 포기하더라고 많이 지쳤는지


이게 내가 본 군대 4초소 폴터가이트 현상 이었음. 산귀신들 물리력 졸라 쎔 


이 사건은 대대장 까지 다 보고가 되었는데 그냥 부대에서 쉬쉬 했지

그러나 다 알지.. 발 없는 소문이 빨리 간다고


다음에 시간이 되면 푸세식 화장실 여귀 사건을 얘기 할까함?

이것도 5분 대기조가 출동한 사건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