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뇌라는 이성을 보조해주는 기관이 존재함

그래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기억력에 의존한 판단이 가능한데

서비터나 영적존재들은 뇌가 없으니꺄
이런게 부족하다는거임.

그래서 이런존재들은 순수 잠재의식만 가지고 있으니까, 소통을 할때도 이런 특성이 반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성을 부여하는 방법은
첫째는 살아있는 인간이 자신의 뇌의 능력을 이용해서 소통하는 방법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우린 살아있으니까 뇌가 존재하고
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있는데

A라는 서비터는 뇌가 없어서 이성적 판단을 못하고 순수 잠재의식적 성향이 강하니까

나의 뇌에 A라는 서비터를 위한 이성이 부여된 인격을 하나 설정해주고
이 인격은 A라는 잠재의식과 소통하면서 A의 이성적 사고능력을 보조해주는거임.

마치 나의 뇌에서 두개의 인격이 대화하는것 같지만,  사실 그중에 한 인격은 내 영혼이 아니라 A라는 영적 존재와 통한다는거임.

물론 이 방법은 단순 망상이랑 구분하기가 어렵단 문제가 있음.

다른 영적 존재랑 연결이 안된, 그냥 단순 상상속 인격하고 구분이 어려워.

A를 위한 인격에 너무 강한 자아와 판단력을 주면 이 뇌내 인격이 A라는 영적 존재를 무시하고 자꾸만 스스로 판단하려는 성향을 보이기때문에

A를 위한 나의 뇌내 인격은 상당히 제한된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직관적인 성향으로 디자인해야한다.

두번째 방법은 인간귀신의 습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간이었던 귀신들도 사실 살아있을 당시만큼의 온전한 판단력은 없지만

그래도 생각하는 방식의 습관이란게 있기에
육신이 없어도 어느정도는 논리적 판단이 가능함.
적어도 동물이나 순수 인공령보다는 나음.

그래서 이러한 인간출신 영을 이용하게되면
어느정도 논리적 사고는 가능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유지가 어려워질거임.
시간이 갈 수록 변형될테니까.

주술적인 도구로 이게 가능하기는 쉽지가 않다.
주술적인 도구로는 서비터의 그릇을 만들거나
영을 깃들게 하거나 묶어둘 수는 있지만
이성적 사고력을 주기는 쉽지가 않음.

결국엔 뇌내 인격을 대여해주는게 가장 현실적인데
아스트랄 프로젝션도 망상으로 하면서
자각몽과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단순 뇌내 망상인격이랑
영적 존재에게 뇌내 인격을 대여해주는거랑
구분할 감지력이 될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