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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클래식한 멋이라고 하기엔 볼품 없고 싸구려 느낌이 가득하지. 이거보다 멋있는 양날 면도기 많은데.

근데 그 촌스러움 속에서 뭔가 옛날 감성이 느껴진다.

사실 제품보다 저 킹 질레트 씨의 얼굴이 프린팅 된 면도날이 더 수집욕을 불러 일으킴 (그래서 결국 샀다고 말하는 중)


도루코도 한 때 PL602라고 이렇게 심플한 구성에 바디 전체가 플라스틱이던 제품을 생산하던 적이 있었는데 단종됐지. 이거 입문용으로 쓸려고 구할라 했는데

아예 파는 곳이 없더라. 마일드해서 입문용으로 딱 좋다던데 요즘 파는건 공격적인 편이고. 다만 얘나 지금 내가 올린 질레트나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적절한 힘을 내가 주고 밀어야 한다는게 조금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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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의 세계도 참 재밌고 좋지만, 양날 면도기의 세계도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

언젠가는 서서히 양날 면도기도 익숙해지면 더 비싼 모델들도 한 번씩 써보고 싶을 거 같아.

난 습식 면도 자체가 재밌고 즐거운 거 같음. 카트리지던 양날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