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랑 서울수도권이랑 연봉차이가 꽤나 존재하는건 사실이야
정확히 뭐 통계나 이런건 없지만 서울에서 연봉 4천 받는다면 지방에서는 3천 정도 겨우 받겠지 뭐
그냥 편의상 1천만원 정도라고 칠게 2천이라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어.
근데 서울이랑 지방은 집값 자체가 다름.
서울 아파트가격 평균은 이미 10억을 넘은지 오래됐음.
지방도 지방나름이긴 한데....광역시권은 솔직히 그렇게까지 싸진 않아
광역시가 아닌 그냥 시(市)들은 한 2~5억 사이쯤이면 엥간한 아파트들은 살수있음.
뭐 한 5억이라 치자. 서울도 계산하기 쉽게 10억이라 치자. 그럼 5억이나 차이가 남.
연 2천만원씩 연봉에서 차이가 난다고 쳤을때 25년을 일해야 저 가격차이를 메꿀 수 있음.
본인이 능력이 있다면 서울에서 높은 연봉 받으며 대기업 다니면 되는데 그저그렇다면 솔직히 지방에서 사는게 훨씬 맞는 선택아닌가 싶음.
10억짜리 서울 집을 산다고 치자. 연봉이 조금 높다고 한들 대출받아서 사야되므로 그 높은 연봉 그거 은행이자로 나가버리고 원리금 상환해야되기때문에 소비여력은 지방에서 중소다니는거보다 오히려 더 못할수도 있음
아파트는 자산이라 가격이 오르는거 아니냐 라고 하지만... 어차피 너가 그 아파트 팔고 지방가거나 노숙할거 아닌이상 옆집도 뒷집도 다 올랐기때문에 올라봤자 팔아야 돈임
아파트를 파는 시점은 사실상 뒤지고나서 유가족이 팔거나 은퇴해서 다른지역으로 이사갈때나 파는 물건이므로 집값이 오른들 실질적으로 내 삶이 나아지지는 않음
그저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일뿐임
일자리가 수도권말고 거의없지않나
성에 차는 일자리가 없는거지 없는거는 아님. 근데 단순히 돈 이외에 소위 말하는 좆소스러움 이런거까지 고려한다면 이부분은 금전이랑은 다른 개념이라 고민이 필요하긴 하군
난 이부망천 출신 찐따인데 지방 내려와서 직장잡고 싼집 사서 살지만 초반 한 5년 정도는 향수병 있었음 하물며 친구 만나기 좋아하고 20살까지 수도권 한동네 계속 살았으면 인프라며 추억이며 친구들이며 본가며 괴로울것임
괜히 대산인가 어디 한토였나 암튼 거기 다니던 사람 마누라가 괜히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겠노 향수병 무시 못한다 나같은 집에서 겜만 하는 찐따 아닌이상에야 나같은 경우는 오히려 이부망천때보다 사람 적어서 오히려 좋긴한데..그래도 인프라의 부재가 아쉬울때가 있음
수도권에서 아등바등 대출껴서 10억짜리 집사며 대출갚으면서 사는 기회비용 따지면 지방가서 저렴한 집에서 적게 벌어도 여유있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