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나왔고, 1급도 합격했음
실습때부터 나랑 안 맞는 것 같아서 그 이후로 봉사도 한 번도 안 했다. 

일단 이렇게까지 박봉인 분야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리적 마지노선에 한참 못 미쳐서 포기하게 됨.
내가 희생정신, 봉사정신이 있어서 이 전공을 고른 것도 아니고 성적 맞춰서 간거라 후회함. 경영이나 회계로 전과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공기업 준비중인데, 주변 애들은 지아센, 복지관, NGO 붙어서 다들 다니더라. 연봉 물어보니 NGO는 그나마 나은데 시설들은 진짜 처참함...
이 돈 벌려고 등록금 가져다 바치고, 공부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까워서라도 더 높은 목표 바라보고 갈 듯.

이번년도 공공기관 청년인턴 합격한 내 월급이 230(남자기준, 세전)만원인데, 지아센 다니는 친구 월급이 220임(여자기준, 세전), 이게 말이 되냐? 최저시급 보다는 더 줘야지 시발...
여튼 그래서 사회복지에 뜻이 있다면 진짜 존경하고 말리지 않는데, 1급 있으면 다른 공기업이나 NGO 노려라 진짜... 사회복지사 대놓고 야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