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 안좋아서 지방 사복 4년제 나오고
실습방학때하는데 돈벌어야해서 못함
그뒤 쫒기듯 좆소 취직했다가 6개월만에 팀사라지고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쫒겨나서 공사판에서 일하는데
물이안맞는지 설사하고 건강안좋아지는게 몸에 보여서
그만두고 공무직들갔다가 어머니 아프셔서 그만두고
수발좀 들다가 정신차리니 29살에 이제야 학은제로
실습듣고 사복 2급따려하고있네 하.. 사복으로 인생 정하지는 않았
지만 무스펙에 면허도없으니 면허랑 1급 준비하고 뭐라도 해야할지
막막하다 걍 잠이 안와서 밤새고 아침에 끄적이고있다
힘내라. 기분조으라하는말이 아니고 29살이면 늦은 나이는 아니다..막차이긴하지만 일단 타긴탄거니까 지금부터 맘잡고 진로정해서 가면 가능함.
걍 답답하다 지금 1급따고 면허따도 30일텐데 따긴해야할지 그냥 아무 ㅈ소나 들어가거나 2급만따고 일해야하는건지 쨋든 응원해줘서 고맙다
공무직은 뭐임
공무직을 왜 그만 둠? 휴직 안됨?
여기 오는 애들은 공무직도 감지덕지 환장하네.. 그냥 알바정도 월급 쭉 버는 발전 가능성 없는 직종도 그냥 감지덕지인거냐..?
30살 이전까지는 늦었지만 많이 늦은건 아니다. 졸업하고 바로 1급 시험보고 면접때 니 스토리 잘 각색하면 이미지는 좋게 가져갈 수 있겠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여초 사회에서 어린 선배들 등쌀은 있겠지만 니 경험이면 잘 이겨낼 수 있을거 같네. 열심히 해봐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 더 인생의 큰 오점이니 뭐라도 하는 게 최선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