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를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 전문가는 한정된 건강보험 예산을 생명이 걸려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 아닌, 탈모 질환에 투입하는 것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기존 정부 복지 기조와도 상충합니다.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지난 4년간 백혈병, 췌장암 등 중증,고액질환에 건보 재정을 집중 투입해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싼 탈모치료제 가격 자체를 조정하는 게 방안일 수 있다고도 조언합니다.

[정현준/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전문의) : 참조 가격제에 준하는 약가 결정 구조를 가지고 약가를 인하해서 국민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건강보험 적용이 해답은 아니라며, 약가 인하와 신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논란에 가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