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소식에 은행 돈 빌려서 집 사거나 주식 투자했던 사람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기존 대출을 다른 걸로 갈아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의도 은행에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김정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A 씨는 3년 전 집을 마련하면서 5억 원의 빚을 낸 '영끌족'입니다.

주택담보대출로도 모자라서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쓰면서 초기엔 한 달에 이자를 120만 원 정도만 냈지만, 어느새 160만 원까지 불어났고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A 씨/직장인 : (이자) 앞자리가 아예 달라지다 보니까. 이게 또 변동되고 그 변동성이 확정되지 않은 게 가장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