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오댐 붕괴 사고
단일 사고 23만명 사망 세계기록
1975년 8월 태풍 니나로 인한 기록적인 강수로 반차오댐이 무너진 대참사다. 추산 사망자가 170,000명에서 230,0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사고로 기록되었다.
중국 공산당은 이 대참사를 국가 기밀로 취급하여 30년 동안 은폐했으나 2005년에 이르러 기밀을 해제했다. 정부 추산 26,000명 이상, 허난성 당국 추산 85,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기근과 전염병으로 인해 17~23만 명까지 죽었다고 추산되었다. 또한 가옥 680만 채가 붕괴하고, 도시 30개가 침수되었으며, 이재민이 1,100만여 명이었고, 재산 피해가 1975년 기준 12억 미국 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이 참사를 계기로 어떤 댐이든 무너질 수 있다는 공포심을 품게 되었다. 반차오댐 붕괴 사고가 싼샤댐 건설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지만 싼샤댐은 100만 년에 한 번 있는 초당 70,000㎥의 강수에도 끄떡없다고 한다. 하지만 2020년 중국 폭우 사태로 싼샤댐은 강수량 75,000㎥, 수위 175m로 한계치에 달했다.[9] 이때는 무너지지 않고 넘어갔지만 가둬둔 물을 최대한으로 방류해야 했고, 하류 지역에도 홍수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싼샤 댐 문서 참조.
- 신화통신(2005-10-01). "After 30 years, secrets, lessons of China's worst dams burst accident surface". 인민일보.
2025년 여름에 쌴샤댐 붕괴된다. 두고 봐라.
[9] 싼샤댐이 붕괴하면 그 피해는 반차오댐 붕괴 참사의 최소 3배, 최대 100배 이상일 것이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