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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의천도룡기'로 美 때렸다…中왕이 '20자 구절' 화제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 중국 세션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인용한 무협소설의 한 구절이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왕 부장은 미·중 관계 전망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강하게 나오도록 내버려 두어라. 맑은 바람은 저절로 산마루에 스쳐 지나가리니. 상대가 횡포를 부리거든 횡포를 부리도록 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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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왕 부장은 미·중 관계 전망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강하게 나오도록 내버려 두어라. 맑은 바람은 저절로 산마루에 스쳐 지나가리니. 상대가 횡포를 부리거든 횡포를 부리도록 내버려 두어라. 밝은 달 저 혼자 강물에 비치리니(他强由他强/淸風拂山岡/他橫由他橫/明月照大江)”라는 뜻의 한자 20자를 읊조렸다. 이어 “번역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딥시크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왕 부장의 발언은 15일 중국중앙방송(CC-TV)이 인터넷에 딥시크 번역과 함께 소개하면서 SNS 화제로 떠올랐다. 곧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불 건, 태연자약하게 높은 산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왕 부장의 발언을 강조했다."


노자가 옳았다 《노자, 도덕경 제36장 - 미명(微明)》

길의 성경 제36장 將欲歙之, 必固張之; 장욕흡지 필고장지 將欲弱之, 必固强之; 장욕약지 필고강지 將欲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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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제36장

將欲歙之, 必固張之; 장욕흡지 필고장지

將欲弱之, 必固强之; 장욕약지 필고강지

將欲廢之, 必固興之; 장욕폐지 필고흥지

將欲奪之, 必固與之; 장욕탈지 필고여지

是謂微明. 시위미명

柔弱勝剛强. 유약승강강

魚不可脫於淵, 어불가탈어연

國之利器不可以示人. 국지리기불가이시인

장차 접으려 하면 반드시 먼저 펴주어라.

장차 약하게 하려면 반드시 먼저 강하게 해주어라.

장차 폐하려 하면 반드시 먼저 흥하게 해주어라.

장차 뺏으려 하면 반드시 먼저 주어라.

이것을 일컬어

어둠과 밝음의 이치라 하는 것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이 딱딱하고 강한 것을

이기게 마련이니라.

물에 사는 고기는 연못을 튀쳐나와서는 아니 되나니

나라를 다스리는데 핵심적인 원칙을 담은 그릇은

사람에게 함부로 보여서는 아니 되나니라.

도올 김용옥 <노자가 옳았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