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 지부장의 고공 농성장을 방문해 “대통령께서는 공직자의 첫 번째 도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라며 “지부장이 건강히 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고 지부장의 고공 농성장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 탄핵’을 위한 시민과 노동자의 연대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과 경찰을 동원해 노동자 탄압을 일삼았다. 야만적인 ‘건 폭 몰이’로 수많은 노동자가 구속되고 심지어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
그에 대한 반성도 모자랄 판에 이재명 정부의 ‘노동 존중’ 기조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태를 보인다. 경찰과 검찰은 이번 과잉 수사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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