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는 없지?


해피 엔딩을 기대한다.


앞잡이 개, 이스라엘과 영국은 아가릘 닥치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미국 비난 중.


식민지 아닌,


독립 국가라면 당연히, 자기 목소리.







예컨대 북한이 새 잠수함 기지를 지었다 치자. 아측과 미측의 첩보망에 바로 걸릴 것이고 전시에 즉시 제압될 것이다. 하나 이걸 아예 무력화하려면 재래식 무기로는 상당히 힘들다. 폭격은 암만 날려봐야 그런 요새화 시설이 쉽게 부서질 리 만무하고[14], 특작군을 보내 제압하더라도 아예 적이 차후에 재건할 수 없을 정도로 기지 자체를 부수려면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 코만도의 사례처럼 아예 대형 선박에 고폭탄 가득 채워서 꼬라박는 짓을 해야 한다. 그럼 남는 것은 전술핵 투발과 화학무기 투발인데, 핵공격을 날리면 기지가 아예 물리적으로 사라지겠지만[15] 그 다음 순간 인류문명은 끝이다.. 화학무기 공격을 가하면 성공했다는 전제 하에선, 장기간 잔류하는 작용제를 병용하면 해당 기지를 없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하여 아예 물리적으로 제거한 것과 동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정도로 화학무기는 무시무시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독일을 공습할 때에도 백린 소이탄을 사용했는데, 일단 선두에서 폭탄을 투하해 건물들을 반파시키면 뒤따라오던 전투기들이 소이탄을 투척해 잔해에 불을 붙이는 원리였다. 이렇게 시작된 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서, 결국은 도시 하나를 통째로 작살냈다. 함부르크도 이렇게 박살났는데, 백린 소이탄을 얼마나 들이부었는지 폭격이 끝난 이후에도 길가 웅덩이에 액체 상태의 백린이 고여 있었다고 한다. 당시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길을 가던 아주머니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백린 웅덩이로 넘어지는 바람에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