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현실화하면 수입 원유의 70%, 액화천연가스(LNG)20%를 이 뱃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타격을 피하기 어렵다.

 

정부는 통행료 징수가 글로벌 무역 질서를 흔드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며 항행의 자유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와 연대 노력에 적극적인 보조를 맞춰야 한다.

 

이 해협에 가장 밀접하게 의존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 이해 당사국과의 소통을 통해 여론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대응은 빠를수록 좋다. 11일부터 시작되는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보장이 최우선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