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은 흔히 말한다.
메갈리아의 폭력은 착한 폭력이라고..
과연 그녀들이 주장하는 착한 폭력이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착한 폭력이라 불리는 것들은 종종 등장한다.
그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독립 투사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주로 일제 지도층을 목표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그 공격들 중 일부는 선량한 일반 민중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일제의 부당한 지배에 맞서고 대한 독립이라는 숭고한 목적을 위해 희생하였기에, 그들의 폭력은 정당한 폭력, 다시 말해 착한 폭력으로 불리는 것이다.
또다른 예로는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말콤 엑스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투쟁 방식은 비폭력이라고 불리는 마틴 루터 킹과는 달리, 급진적, 폭력적인 성향을 띄었다.
하지만 그 역시 엄연한 흑인 인권 운동가로 불리는데 이는 그의 폭력적 성향을 백인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정당한 폭력, 즉 착한 폭력으로 받아 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녀들이 말하는 착한 폭력에는 정당한 폭력이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그녀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그녀들의 행동을 남성의 부당한 지배, 대우에 대한 폭력적 대응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응은 극단적 페미니즘 담론 중의 하나이며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장되는 사상이다.
하지만 여기서 무조건 폭력은 나쁘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껏 메갈리아의 착한 폭력이라는 주장에 대해 모든 폭력을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풍을 맞을 여지가 존재한다.
분명 정당한 폭력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록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주장을 하기에 그녀들은 여기까지 사고의 흐름이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면 정당한 폭력 담론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테러리즘은 분명히 정당한 폭력이 될 수 없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면 더 잘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세줄 요약
1. 그녀들이 주장하는 착한 폭력은 정당한 폭력의 형태로 분명 존재한다.
2. 그녀들의 폭력이 정당한 폭력인지 생각해보자
3. 끝.
글이뭔가 싸다 만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