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고 있는 여자와의 결혼 고민이 심각하게 되어 질문드립니다.
제 나이 30대중반 연봉 7000 중견기업
상대방 30대 초반 연봉 4000 중소기업
모은돈은 제가 1억 중반정도
상대방이 5천정도 입니다.
1년정도 만났는데 초반에 콩깍지가 벗겨지고도 계속 만났던 이유는 그 친구의 헌신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회사 기숙사에 있다보니 주말에 밥을 잘 못먹으면 가끔 직접 밥을 차려서 오고
데이트할때도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오거나 데이트 비용도 거의 반반으로 내곤 합니다.
명품도 관심없고 결혼도 스몰웨딩도 좋고 집도 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여자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외적인 매력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 비빌 외모는 아니지만 외모나 체형이 통통하고 좀 밋밋해서
마음이 그렇게까지 크게 가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도 저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면 다시 마음이 돌아서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적으로 많이 보는건 아니지만 조금 마르고 최소의 외적 기준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을 포기를 쉽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내적인 부분이 이만한 사람이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외적인 기준을 포기하고 만날만한지...
이 정도의 친구면 어떤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하면 얼굴이쁜거 아무소용없음 얼굴보고 결혼하면 후회만함 내가 볼땐 좋은배우자네
능력은 부족하긴한데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 받을땐 좋긴한데 막상 제가 행복한건 외적인게 큰게 아닌가해서 그게 고민이 됩니다
뒤질때까지 같이 살아야하는데 성격안좋은데 예쁜여자 성격좋은데 좀 떨어지는 여자 이렇게 두개 놓고 골라보셈..ㅇㅇ 외모랑 달리 성격은 겉만 봐선 절대 모르는거라, 너가 헤어지더라도 다른 여자만났을때 각도기재는 시간이 필요할거고, 만약 실패한다면 또 다른 여자만나서 각도기 재야겠지. 그런 시간적 비용도 잘 계산해보셈. 나라면 성격 잘맞으면 바로ㄱ임 수많은 연애조건중 가장 어려운게 성격이랑 취미라고 봐서.. - dc App
답변 감사드립니다. 성격이 최상으로 잘 맞아서 외적인걸 감안하고도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앞으로 반백살가까이 같이 살아야하니 내적인걸 생각하는데 외적인걸 포기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ㅠ
일단 별로 사랑이 없어보이는데 걍 놔주는게 나을듯
남자는 자기눈에 예쁜 여자를 만나야 의지가 생김... 남들은 안 예쁘다고 해도 자기눈에 맞는사람 말임 지금은 여자가 헌신해도 나중에 애 낳고 스트레스쌓여서 성질내도 너 그 화내는 여친 얼굴보고 참을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