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구요.
현재 2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 만나고나서 서로 너무 좋아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작년 9월부터 거의 매 주 빠짐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말이 싸우는거지 사실 제가 잘못하거나 속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암튼, 여자친구를 알게 되고 애착유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회피형, 여자친구는 불안형입니다.
애착유형에 대해서 알수록 서로 상극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직 서로 많이 좋아해서 힘들지만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동거 하고 있는 것도 쉽게 헤어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서로가 만나면서 성장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갉아먹고 있는 관계인 걸 알지만
다시 얼굴을 보면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쉽게 헤어지지 못 하겠습니다.
둘 다 비혼주의에서 시작해 서로가 너무 좋아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무의식적으로 제 회피형 기질이 누구를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저도 모르게 자꾸 하다보니 여자친구도 힘들어하고 또 거기서 오는 죄책감이 말이 아니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애착유형이런건 심리상담 받으면 알수있음 심리상담ㄱ
타고난 기질을 훈련을통해 줄여나갈순있어도 그걸 완벽히 바꿀수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본거같음. 그러니까 애착유형을 고쳐보자 보다는 지금 하는 언행이 깊게 해석했을때 오해의 소지가있는것 때문에 싸우는거니까. 너가 책을 많이봐서 생각의 넓이와 단어의 폭을 넓혀보면 어떨까?
사람의 생각을 그사람이 알고있는 단어로 제한된다고하거든. 책을 읽으면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과 단어의 종류를 늘려서 생각의 넓이도 같이 넓히면 오해의 소지가있는 단어보다는 그 상황에 알맞는 단어선택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싶어.
@drain53 단어의 폭을 넓혀보는 것,,,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제가 전달력이 많이 부족하거나 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걸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이런 정상적인 고민을 결갤 불구덩이에 넣어버리데 ㅋㅋ 너가 첫남자면 ㄱ 아니면 패스
딱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요,,ㅠㅠ ㅋㅋ
일단 너는 상대가 누구든 결혼이라는”제도” 자체랑 맞지 않는 유형이야 이것만 알아도 대부분 문제는 해결됨 - dc App
회피형은 절대로 구제안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