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인데요, 기말평균 95나왔어요. 학원비를 얼마를 들였는데 이따구로밖에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인생이 제대로 꼬일 것도 알고 있어요. 공부를 안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근데 이걸 알고 있는데도, 안해요. 이렇게 앉아서 수학학원 숙제도 안하고 딴청만 피우고 있네요. 그래도 초등학생 때, 중학교 1학년땐 할 만 했어요. 근데 너무 배우는 내용도 어려워지고 양도 많아지더라고요. 이것도 결국 핑계겠죠? 하루에 핸드폰 10시간씩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죽이고 싶어요. 나보다 못했던 친구들이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혐오스러워요. 공부를 안하면서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제가 너무 멍청해보여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사실 이건 공부만 하면 되는 일이에요 왜 이럴까요 진짜 딱 몇년만 참으면 된다는걸 아는데, 왜 이럴까요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