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의 입장에서 말할게요. 집에 현재 수능 60일 남은 고3 학생이 있습니다. 아빠 분이 비즈니스 관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술 집에서 술 마시고 낚시, 골프 등과 같은 스포츠 생활도 하셨답니다.(법적으로 문제가 되게는 하지 않았구요) 근데 학생이 아빠에게 이걸로 화를 냈다고 하네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던 안 되던 아빠에게 지금 현재 상황으론 조심해야 하는 게 맞지 않냐'고 근데 아빠분께서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되는 사생활인데 뭐가 잘못된 거냐'고 하다가 싸웠다고 하네요. 누가 잘 못한건지 모르겠어서 여기 한 번 올려봅니다. 의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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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빠도 아이도 다 틀린건 아닌데 아빠가 애 성적에 전혀 관심이 없구나 정도로 생각할 수는 있음
수험생이 좀 예민한 듯...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을 문제삼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다. 아버지가 집에 친구를 부른 것도 아니고, 직접이든 간접이든 방해가 될 그 무엇을 한 것도 없는데...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좀 합리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수능공부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감정이 예민할때라 어느 순간 욱해서 엉뚱한 곳으로 튈 수도 있는데, 그 감정이 합리적인지 되돌아보고 스스로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