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곧있음 서른되는 아재임
고민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이룬 것들을 남들과 자꾸 비교하면서 내 미래에 대해서 자꾸 불안해함
본인은 제조업 관리직 다니고 있고 연봉은 5500정도댐
부모님이 사준 중고차하나에 집에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라서 집에서 출퇴근하고
적금으로 현금 7000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고 500정도로 주식이나 코인같은거 재테크 하고 있음
여친없고 솔로된지 2년정도 됬음
문제는 자꾸 미래에 대해서 끝없이 불안해함
이제 슬슬 전문직 자격증 따서 변호사니 회계사니 하면서 하는 애들보면
내 인생은 쟤들보다 엄청 뒤쳐지겠지 지금 회사 월급 받아서 살면 살아갈 수록 더 차이가 많이 나겠네
이런 생각을 끝없이 함 그래서 계속 이직할려고 노력하고 재테크 공부도 계속 하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조급하다 보니까 이직, 재테크 같은 공부를 한꺼번에 존나 할려는거임
그러니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지도 못했고 남는건 없음
안그럴려고 하는데 마음이 조급해서 계속 이럼.. 주말에도 놀고 있으면 불안함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껀 아닌거 같아서 병원은 안가봤는데
회사만 열심히 다니라는 부모님 말씀 들으면 화가 날 정도임 회사만 평생 다니면 내 인생은 계속 이 모양일꺼아님
그래서 궁금한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처럼 다 아둥바둥하면서 살고 있는건지... 궁금함
난 인생이 뒤쳐진다는 말을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다. 대체 어디를 가야하는데 뒤처진다는 말이야? 내가 아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죽음인데 너는 대체 어디를 향해 가고있는건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리고있는건지 생각해봐. 난 죽음의 순간까지의 시간을 전부 행복으로 채워나가는게 목표다. 현생을 지옥같이 살면 죽어서 천국가는게 무슨 의미가있어
정말 중요한 건 그대로 하되 건강은 꼭 지키면서 해라. 정신적인 부분이랑 신체적인 부분. 신체적인 부분이야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으로 쉽게 조절이 가능한데 정신적인건 진짜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 건강 상하면 아무리 성공해도 무용지물이다. 이 점만 명심하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