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0대 후반 그 분은 20대 후반이고든..
사내 직장 동료 사이인데 같은 동네라 어쩌다가 카풀하게 되었거든근데 그 여자가 울 회사다 나름 대기업이라 사원수 몇백은 되는데 그 중에서 탑에 들어가는 여자야
일단 몸매좋고 스타일 좋고 드뒤에서 인기많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되거든
왠만한 남자들이 내가 감히..? 이런 느낌이나는 여자야
나는 솔까 못생겼어… 근데 그여자 얼굴도 이쁜데 착하기 까지 한다고 ..
하여튼 얼굴도 이뿐데 마음씨도 고운 편이야
내가 나름대로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여자는 돌려가면서 선을 그었는데 내가 눈치 없이 그 여자랑 친해졌고 웃고 챙겨주니까 난 신나서 맨날 졸졸 옆에 따라붙고 대시했거든
내가 평생을 이제까지 살면서 여자도 사실 잘 못만나기도 했고
그렇게 이쁜 여자랑 친분이 처음이여서 너무 들떴었지

어느날 부터 점점 내 차 안탈려고 온갖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더라고
그랬더니 나는 무언가 잘못됬다는 것을 알았지 ..
사람들 앞에서 친분을 과시하고 싶었던 나머지 나대었다고 할까?
그때부터 단칼에 나랑 아예 손절치더라고..
이제는 아예 거즘 유령취급 같은 부서라 사무적인 대화만 하는데
표정이 똥쌉은 표정이야 …

나는 나름대로 상사병에 걸렸어
아 그 여자랑 사귀는 것 까지는 안바라고 다시 친해지고 싶은데
이미 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