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났는데
술먹고 그동네 집에서 다같이 자는데
자다가 찝쩍거렸음..
손도 잡고
다리도 쓰다듬고......
첨에는 모른건지 안깬건지 가만히 있다가
손좀 잡아주더니. 좀 뒤에 자리를 박차고 다른방에서 자더라..
보니까 기억은 하는거 같은데
아무소리 안하네?..
미안하다 뭐 어쩌다 말은 안했는데(말하는게 더찌질해보여서)
하 다신 술먹고 이성옆에서 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은 단톡방에서도 별 문제 없이 지내고 있긴한데..
살짝 피하는게 느껴지긴함..
.. 아 왜그랬을까 .........
걍 모르는척 쭉 넘어갈까?
담에 또 만날때 술먹고 실수 안하면 괜찮으려나
한번 선을 넘어서 전과 같은 관계는 힘들수도 있어보임 그냥 그대로 갈듯
근데 이게 감정이 없어도 그럴수가 있더라 관계회복은 힘들고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야지
툭터놓고 사과해라. 그렇지 않으면 넌 계속 찜찜함을 가져야 한다. 결과야 어쨋든 행동에 마무리를 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