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누나 나 이렇게 따로 살고았는데
누나집이랑 내집이랑 가까움

어제 누나가 이석증으로 어지러움 호소하면서 병원갔다 왔데
집에가기 힘들어서 나한테 전화 했다는데 내가 전화
안받아서 엄마한테 전화 했나봐
근디 그때가 내가 배가 계속 아프고 설사 계속 하고 있을 때였어
폰 확인하니까 십분? 십오분 전 이더라고
일단 가장 최근이 엄마여서 전화했는데 전화 왜이렇게 안받냐면서 노발대발 하더라고...
난 탈이나서 화장실에서 계속 설사하는중이다 무슨일이냐 라니까
누나 이석증때문에 병원갔다고 빨리가보라고 그러는거야
아니.. 나도 좀 안좋은데.. 라고 했더니  어휴 빨리 해결하고 가라면서 얼굴에 폰때면서 통화종료 누르기전 그 시간에
병신같은새끼 라고 혼잣말 하는걸 들었어
진심으로 우러나온 말이니까 진짜 속상하더라
이해도 되긴하는데 그냥 차라리 내놓지 놓진 못하고
사명감때문에 안고 키운다 라는 것 같아

어제 처음으로 은근 알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니 힘드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묻어가는게 평범한거려나?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게 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