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좀 김 게다가 나 디시 처음써봐서 말투 이상할수도 있음 양해바람
사촌누나랑 어제 싸움,정확히 말하면 누나는 모르겠는데 내가 화남

사촌누나라고 부르긴 하지만 해봤자 4달 먼저 태어난 동갑이다

우선 내 집은 ㅈㄴ평범한 집임
수능끝난 나랑 어린 동생 엄마아빠 강아지한마리
나랑 동생은 애증 관계지만 엄마아빠는 사이좋고
아파트도 적당하고 앞에 마트도 있고 차하나있고

근데 반면에 누나네는 조금 안좋음,나한텐 고모댁인데
고모부가 사기를 당했었나 그래가지고 그쪽이 사정이 안좋았었음
작년에 고모랑 고모부 이혼하고 올해 4월에 고모가 돌아가셨는데(고모는 꽤 전부터 아프셨음)
코로나가 한창이고 중간고사라 부모님이 나랑 동생은 장례식 안데려감
그래서 어제가 거의 1년만에 누나 만나는거였음

나랑 누나랑은 엄청 친했었음 내가 공부하느라 폰을 없애버려서 최근 1년간은 연락을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아빠한테 누나 잘있냐고 물어보고 그랬음 그래서 어제 누나만났을때도 엄청 반가웠고
근데 시발 누나가 나 보기 싫다는거임 그러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우리 갈때까지 안나옴 누나 할머니네서 살거든
어른들은 걍 두랬지만 난 어이가없어서 누나한테 계속 문자했는데 누나가 하는 소리가 자기가 지금 너한테 너무 질투가 나서 널 못보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럼
아니 누나 힘든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내 집이 평범한게 잘못은 아니지 않아?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시벌 엄마아빠는 그냥 이해하라지만 답답해서 여기라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