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고
정신과가봤는데 정신과는 아닌거같고 이건 심리상담을받아야하나?
아님 착한척이아니고 그냥 내가 극I 내향형이라 그런건가?
특히 병원가거나 미용실가거나 할때 처음보는사람들앞에서
내가너무긴장이되고
내가 착하긴해. 어릴때부터 넌 그냥 누가봐도 착해보이잖아 이런말 많이들음..
난제발좀 담담하게 얘기할거하고 나오고싶은데
상대랑 마주보면서 얘기할때 눈마주칠때마다 나도모르게 눈웃음 지으며 고개 계속 끄덕이게되고
그냥 늘 그러게 돼.
맘같아선 걍 무표정으로 응시하면서 네. 네.만 하고싶은데
무표정으로 쳐다볼 수가 없어..기분나쁠까봐
내가 무표정으로 쳐다보면 상대 눈빛이 흔들리는걸 좀 느껴.
INTP인데 남앞에서 나도모르게 페르소나인 INFP모습이 나오는것같고 이럴때마다 피곤하고 수치스럽고 집오면 현타느껴... 자주보다보면 좀 진정되는거같긴한데 큰 차이는 없는거같고.
그냥 운명인걸까
어렵네
공감능력이 좋은 편인가
공감능력 진짜 없음 ㅋㅋㅋ 근데 안친하거나 첨본사람들앞에산 자꾸 공감능력 좋은척을 하게되는 - dc App
공감능력이 좋아서 의도하지 않아도 남들 기분 이런게 너무 잘 느껴지니까 신경쓰이는 정보량이 많아지니 거기서 스트레스 많이받는… 이런게 아니라면 남들한테 미움받기 싫어서 더 남들 시선, 감정 더 신경쓰고 맞춰주게되는.. 그런건가 착한척 싫다는 거 보면 잘보이고싶어서 그러는 건 아닌 거 같고
@ㅇㅇ(118.235) 남들 기분이 잘 느껴진다고 생각은 늘 하는데 진짜 실제로 잘 느낀건지 나만의 착각인건지 모르겠고 잘보이고싶단 욕구는 늘 있고 자동적으로 잘보이려는 행동이 나오는데(과도한 끄덕임,눈웃음,인사 등)이게 부자연스럽게 보일거란 생각이있어서 수치심들고 잘 보이고싶단 생각을 버려야될거같은데 이게 안돼
흠 근데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다들 그러지 않나 조금 과하게 리액션하고.. 상대 입장에서도 딱히 이상하게 보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같은데 친해지고나서도 그러지는 않을 거 아냐
나는 다른사람들은 다 무심하고 평온해보이고 나만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닐수도있고 어쩌면 그런 상황에선 그게 당연한 거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조금 편안해지는거같기도.. 고민 들어줘서 고맙다 - dc App
먼저 내가 다른사람들한테 기분나쁘거나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할 자유를 주면돼 설령 그게 나한테 향할지라도 그럼 거기서 내 자유도 생기더라
진짜 착한건 선을 잘 지키는게 착한거야.거절도 잘해야 착한거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