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병신같이 살아온걸 떨쳐내버리지 못하겠어요


모든게 마음의 부채로 남아있어 현재마저 좀먹고있습니다 


성격 지랄맞은 엄마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아빠

놀리거나 괴롭히는 친구 

하지만 그것들을 잘 대처못하는 병신같은 찐따성격 

한없이 작은 내 그릇

잘해준 사람 뒤통수치고 그런 죄책감 부채의식

세상한탄하면서 길거리 걸어다니고 

몇몇 없는 주변인들에게 병신같이한것 

못어울리는 병신같은 나자신 

이런 나약함을 감추려고 쓸데없는 허세 

그러나 외부에서도 호의적인 것도 아닌지라 

하지만 잘 대처못하는 내 성격도 병신입니다


그래서 내가 부적절한 사람이 아닌가 의심

이젠 이런 의심이 현실이 되어가고있습니다 


끝없는 자기모순으로 인해서 행동마저 꼬이고 문제가 생깁니다

외부에서 문제가 생기고 내부에서 무너지고 자멸하고 그런 인생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도 그렇게 살라고 한적도 없으니 사실상 이런 인생도 제가 자초한것도 맞습니다 그사실에 더더욱 혐오를 느낍니다


그냥 모든걸 다잊고 좆까고 싶지만

지 속만 편한 인간마냥 나만 좆깐다고 뭐 바뀝니까..


수없는 병신짓에 꼬여서 나도 멘탈유지못하는 병신같은 나


나자신에게 잡아먹히는 기분입니다 

모든걸 다 내려놓고 인생을 바꾸고 싶지만 내려놓을 용기가 없습니다 


주저하는걸까요 내 자신이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