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대학 졸업하고 원서 몇번 넣어보다 잘 안되서 이렇게 된거 일단 걍 좀 놀고 싶다... 하고는 알바 몇번 하고 밤낮으로 피시방에서 게임만 하다 1년만에 살만 ㅈㄴ게 쪄버린 27살이 됐다. 그 사이 자존감은 더욱 바닥에 수렴하게되고 원없이 게임하고 놀고나면 힘이 솓아날줄 알았는데 어째 처음보다 더 자신감이랑 의지가 없어진 것 같다. 내 또래 애들 자취도 시작하고 취업한 애도 있을꺼고 차도 있을 것 같은데 난 면허도 장롱이라 운전도 할 줄 모르고 친구도 별로 없다 에휴... 내 인생에서 자랑이라곤 오버워치 그마 찍은거랑 몇 년전 힘들게 담배 겨우 끊은 것 정도네. 요즘 다시 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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