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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뭐 일단 이렇게 문자 오고 시작함.

근데 일단 뭐 전화면접을 본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 ㅇㅋ임

면접장까지 가는 것도 수고가 따르니, 효율적인 운영 방식일 수 있죠?


스타트업이면 가뜩이나 인력도 부족할 테니까 말이야.



물론 소름 포인트는, 유튜브 등등에서 스타트업 특징! 이런 영상 있잖아?

그게 단순한 조롱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임.


여기서도 ‘COO 누구누구 이사님’ 하면서 온갖 똥폼은 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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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십새들이, 일정을 안 지킴.



[일정변동 흐름 정리]

1. 오후 6시 30분으로 ‘조정 요청’

2. 오후 6시 30분에 연락주겠다고 본인 입으로 약속함

3. 6시 23분에 연락옴 >> ‘면접관이 회의 갔으니까’ 좀 기다려봐라



?????

기업이 시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인사업무를 이따위로 한다...


어떤 면접담당자가, 그 중요한 ‘채용 프로세스’를 미루고 회의를 처하고 있냐?

여기서부터 이새x들은 대가리에 총 맞았나 싶었음.



그래서 도대체 언제 연락주나 & 얼마나 대단한 질문을 준비하려고

면접시간도 처 미루고 회의를 하고 계신가 해서 기다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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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0분 뒤인 오후 6시 53분에 전화하더라.

이색기들은 기업 공식으로 진행하는 놈들이, 시간 약속 하나를 못 지킴.


그 거대조직인 대기업 님들도 시간 약속 칼같이 지키는데

규모 작아서 유연하게 의사결정하는 스타트업 ㅈ소 색기들이 시간 약속을 못 지키시냐고.



통화 내용은 더 가관임.


정중하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 마디를 안 하고,

질문도 시1발 별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인간이 COO라면, 기업의 운명은 뻔하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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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뻔하게도 불합 메일 띡 보내시던데,

저래놓고 불합 통보메일은 ㅈㄴ 정성들여서 씀.



어쩌면 이놈의 회사는, 채용 프로세스 가운데 가장 공들인 것이 ‘불합격 통보‘ 아닐까? 싶었음.

불합 통보를 받고도 전혀 아쉽지 않아서 헛웃음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며]

나는 어차피 다른 곳 최종합 상태였어서, 그냥 웃으며 즐겼지만...

이색기들 일처리 하는 거 보면, 좃소보다 못한 버러지가 맞다.


아무튼 내 후기를 보고, 느끼는 게 있었으면 좋겠음

너네는 스타트업 거들떠보지도 말았으면 한다.


역시 스타트업은 믿거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