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에 3군데 취업중 하나 선택을 해야하는데 답변해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IP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역은 인천입니다.

일단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공대졸업입니다. 학점은 2.9 / 4.5.. 열심히 안했습니다 솔직히..

몸이 좀 많이 안좋아서 국가공인병진 인정을 받아서 군대를 안갔다 왔습니다.

24살에 민방위훈련갔습니다.. ㅡㅡ;

토익 토플은 본적이 없습니다. 자격증은 하나 있습니다. 운전면허 1종입니다. 군면제자도 운전은 할 줄 압니다. 네.

졸업하고 나서 S모 기업과 L모 기업쪽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영어 점수 없어서 서류 탈락인듯 했습니다.

H모 기업에 넣었는데 1차 면접서 버벅거리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중소기업을 공략했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해온거라고는 게임밖에 없었던지라..

주위에 게임하는 녀석들 컴퓨터 업글시켜주고 하는것을 사례로 적어서 컴 AS센터들에게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AS쪽이 급여가 낮지만, 제 형편상 가릴때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채용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것 처럼 제 스펙은 좀 구립니다. 그래서 공략적으로 타겟을 골랐습니다.

일단 취업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컴퓨터 AS업체 리스트를 출력했습니다.

그중 입사지원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하나하나 조사해보았습니다.

게임에서도 경쟁이 없는 곳에가서 사냥을 해야 경험치가 빨리 늡니다.

그래서 경쟁이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평균을 구해보니 연봉 1500정도의 기업이더군요.

그래서 이력서에 연봉 1500희망이라고 적었습니다. \'협상 가능\'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지원자수 10명 미만의 기업을 찾아다녔습니다.

10명 미만의 기업중 연봉 1500정도의 기업을 찾아보니 3군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원했습니다. 그러니 전부 면접보라 하길래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면접때는 일단 저는 국가공인 찐따라 군대를 안갔습니다를 당당히 말했습니다.

심장이 안좋아서 술도 절대 마실수 없다. 고기도 안된다. 그래서 회식참여가 힘들것이다.

일단 제 건강상태를 속일 수는 있겠지만 속여봤자 득이 없기에 이런 단점들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별로 없는 장점들을 설명드렸습니다.

심장이 안좋아서 달리기를 못하지만 경보대회에 나가본적도 있다. 비록 뛰지는 못하지만 일반적 사무는 할수 있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운전하는데 신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기때문에 외근에 지장이 없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수차례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자신있다.

그리고 백수로 10달을 지냈기 때문에 언제든지 업무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출근가능.

그랬더니 세곳 모두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것도 2시간안에 세곳 모두에게서..

그래서 내일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비록 낮은 연봉이지만 제 스펙과 적성을 맞춰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준비중이신 분들도 영 안된다고 생각되신다면..

그거 뭐시냐.. \"사냥감을 노리는 매의 눈빛?\" 같은걸로 기업 타겟팅을 다시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취업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