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때 대기업 면접 탈락,
이번 하반기 대기업 2곳중에 한곳은 1차 탈락, 한곳은 최종탈락하고 중소기업 내고있는중인데.
오늘 2번째 중소기업 면접을 보고 왔어.
일단 연봉 2700정도에 코스닥 상장사고, 상여금은 따로있다고 하고, 직원기숙사도 시설좋더라.
이래저래 알아보니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 근데 말이야.
내가 정신을 못차린건지 횽들이 잘 판단해바바.
난 물류/SCM쪽으로 진로를 잡고 그쪽으로 계속 준비했거든?
자격증도 그쪽으로 맞춰서 CPIM(전모듈),물류관리사 땄고, 토익은 800점대로 맞췄어.
근데 계속 면접탈락하는겨.--;. 학점은 안좋아.. 3.3
중소기업 면접본 분야는 다 생산/품질관리야. 나 이쪽 솔찍히 관심이 있긴 있지만 향후 전망이
어둡다고 보거든..
이시점에서 어쩌는게 좋을까?
올해 8월졸업생인데 내년 상반기를 노려도 될까? 아..진짜.
아님 닥치고 중소기업가서 기숙사 생활하며 돈이나 벌까?
중소기업가서 자기개발을 한다는게 가능할까? 그리고 생산관리 분야가 내 전공인 산공과 보다는
관련 제품 전공자(예: 전자회사면 전자과, 식품회사면 식품영양학과)를 주로 뽑는걸로 알고있어.
생산관리 정도는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지. 결국 향후 인정받아서 생산관리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을 수가 있느냐
말이야.
아 ㅆ바 이거 어쩌냐. 같은 과 친구들 취직한거 보면 정말...눈만 높아지고.
네임벨류 따지게 되고...내가 초라해 보이고 그러내.
확 대학원을 가버릴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그건 도망치는거란 생각만 들어.
내나이 벌서 27살이야.
쏘주 한병이랑 굴한봉지 사와야 겠네.. 썅.
근데 내학벌가지고 회사 내임벨류 따진다는것 자체가 좀 웃기긴하네. 그래도 물류쪽 회사에서 시작하고 싶었는데...(수정이 안되서 리플담)
내가 볼때는 졸업하고 몇 개월 이런건 중요하지가 않고 현재 나이랑 현재 능력 현재 사는곳(회사와의 거리) 딱 세가지 같은데.
회사 괜찮으면 들어가서 함 해보는거도 좋겠는데- 요새 세상이 하수상해서 어리버리 준비만 하다 계속 준비만 하게 되는 ㅈ같은 경우도 생긴단 마리지...그리고 우연찮게 일하면서 없던 적성과 재능이 발생하는 케이스도 많아 ㅋㅋ
요즘 회사는 멀티사원을 원한다.생산이나 총무를 담당해도 품질은 기본 물류도 생산과 품질 기술을 알아야 가능.영업도 마찬가지.사실 중소기업은 직원들의 능력에 의해 매출이 좌우된다고 보면된다.중소기업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