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직 7급 시험 응시하려고 하는대 작년 이맘때 한 친구녀석이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같이 학교 컴터실에서 놀고 있는대 나는 원서 접수할려고 끄적끄적 되고 있는대
친구왈 : 야 너 뭐하냐
ㄴ ㅏ : 공무원시험 칠라고
친구왈 : 몇개월 정도 남았어?
ㄴ ㅏ : 3개월 정도 남았다
친구왈 : 야 나도 한번 접수해볼까?
당시에 그 친구는 공무원에 공도 공부 안했던 녀석...
그려러니 했다.
그 친구는 3개월이면 합격하고도 남것내 ㅋㅋㅋ
호언장담 하길래 쉽지 않다 9급과 레벨이 다르다며
뽑는 인원수도 4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후 친구와의 연락이 끈히고
합격자 발표날 한통의 낯선 전화가 걸려왔다
친구 왈 : 야 너 어떻게 됐냐
ㄴ ㅏ : 떨어 졌는대
친구 왈 : 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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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구청에서 7급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
남은 3개월 열심히 해볼렵니다 !
7급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참고로 : 친구 (국가유공자 / 영문과) 출신입니다.
나도 수능이나 자격증공부할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어서 아는데 정말 졸라 열받지.. 하지만 뭐 인생이 뜻대로만 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그 친구 정말로 합격했다면 대단한걸, 꼴랑 3개월준비하고 9급도 아니고 7급에 합격했다면.. 3개월동안 먹고싸는거외에는 공부만 했을듯.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