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I동이야.

믿던 말던 상관 없지만 난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다니고있어. 생산직 말고 연구관리직으로...

9급 조낸 까는 사람들 많긴 한데,

9급도 좋은 직장이긴 하다. 여러모로 괜찮긴 하지. 9급은 정말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 부정관련 일만 안저질르면

대충 정년은 다 채우는 것 같고, 뭣보다 직장생활의 변수라는게 없어서 좋긴 한 것 같어.

직장생활의 변수라는게 잘되면 물론 좋지만 안되면 x되버리기때문에 안생기면 매우 안정적으로 ㄱㄱ싱할수 있는데,

일반 기업같으면 이런게 많아서 정년까지 버티기가 생각보다 좀 힘들다는게 문제긴 하지.


물론 돈은 조낸 짜게 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마구 깔 정도는 아닐거라고 봐.

9급들은 돈을 포기하고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동창회같은데 나가면 교사빼고 9급들은 힘 못쓰는 것도 사실이다.

9급이 7급 6급되서 한 나이 50쯤 되면 역전될지도 모르겠지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동창회 나가면

9급 진짜 찍소리도 못한다. 물론 목소리 제일 큰놈들은 사자 들어간 전문직이고, 나같은 샐러리맨은 뭐 그럭저럭...
 


9급들 보면 난 이런생각이 들어.

안정성은 정말 부러워. 그런데 세상을 무슨 맛으로 사는지... 인생 멋지게 살아야 하는데 아무런 굴곡도 없고

뭔가 성취감같은거 느끼는 것도 부족할 것 같고... 그렇게 나이 50 60먹으면 정말 자기가 원하는거 못 찾은 사람은

그런 면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까?

물론 나도 인생에 대해서 이것저것 후회하는게 있겠지만, 그들은 좀 더 그럴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서 내가 그런 상황에 처해있으면 좀 아쉬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