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대 채용박람회에 채용상담 나갔다 왔다.
보통 괜찮은 대학일수록 채용설명회가 한산해서 그냥 편하게 갔다오겠거니 했었는데
올해는 장난 아니더라. 애들이 꽉꽉 찼어;;
어차피 연대정도 되면 여기저기 붙어서 골라갈건데도 워낙 사회 분위기가 취업 어렵다고
하다보니 애들도 걱정이 많이 되는가보더라
물론 괜찮은 그룹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도 있고 
(SK는 아예 따로 지하층 강당 빌려서 뻑적지근하게 하더라 완전 도떼기시장이었음;;)

우리 그룹에서도 부스 대여섯개정도 썼는데
그중에 인사담당자도 있고 그냥 일반 직원 데리고 나온 계열사도 있고 했거든
애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렸는데 애들이 어떻게 알고 인사담당자만 콕찍어서 상담 받으려고 해서
정신없었다...밥도 2시 넘어서야 먹으러 가고 화장실도 못가고 종일 얘기해서 목도 아프고 ㅠ.ㅠ
(근데 졸업예정자 아닌애들까지 오더라..우리땐 마지막 학기 이전엔 취업 신경도 안썼는데;;)

오늘 지금 출근했는데 피곤해서 눈도 잘 안떠지네..목도 아직 아프고
오늘 쉬고 내일도 또 나가라는데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