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서른...

학창 시절엔 왕따였고....

IMF 때 집안이 망하고...

군대는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이 발병해서 의병제대...

하는 일마다 어리버리하고 체력 약한데다 사교성이 없어서 사회 부적응으로 얼마못가 잘리고...

아버님은 경비하는데 환갑 넘으시고, 어머님은 간병인 하시는데 환갑에 가까우시고...

알바를 하려 해도 사람 대하는 일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거 같고....(임기응변이 모자라서...)

정신병원 3번 입원했고...

사회 경험은 나이는 서른인데 1년 3개월 남짓....

요즘엔 매일 같이 자살 충동 느낀다...

아, 정말 뭐 하고 먹고 사냐...

소박하게 엄마 모시고 사는 게 꿈이다...

결혼은 당연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