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대가리를 타고난 탓에 재수까지 해서 지잡대를 갔다.
나 같은 놈은 그냥 빨리 취업해서 일을 배웠어야 하는데 그 귀한 시간을 3류대에서 보냈다.
졸업 후 남은 것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졸업장 뿐.
이제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자니 고교졸업 후 기술을 배운 사람들에게 밀리고, 대졸자들을 뽑는 곳을 가자니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잉여인력이 된 셈.
지금부터 기술을 배우면 30대 중반이나 돼서야 기술자로 인정 받고 몸값을 높게 받을 수 있다.
이럴 바에는 고교졸업 후 바로 일을 배워서 20대 후반에 기술자가 되는 게 나았을텐데.
빌어먹을 학벌사회와 부모들의 안이한 생각이 내 인생을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
학벌? 중요하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간다면. 그렇다면 학벌을 따지는 게 옳다.
지잡대는 나와봐야 소용 없다. 돈, 시간 낭비일 뿐.
그게 아니라면 학벌이 아니라 먹고 살 기술을 배워야 한다.
맞는말이기도 하지만 미친 한국사회를 선진국이랑 비교하면 어떻게하니?
그리고 저 직업분포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움 한국은 지식노동자가 많아야돼.. 가만히있어도 석유가나와서 돈버는것도 아니고 땅덩어리가 넓은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대기업들처럼 기술집약적인 제조업을 해야함
하지만 그렇다고 생각없이 대학가는건 반대다. 생각없이 대학가니까 잉여소리듣지;
지식노동자는 대학만 나온다고 되는게 아님. 그에 걸맞는 지적수준이 받쳐줘야 되는데, 한국의 지잡대 졸업자애들이 그런 지적 수준을 갖추고 있지 못하지. 어느 사회나 지식노동을 할 수 있는 브레인들의 수는 20% 정도임.
자원부존량도 적고 석탄, 텅스텐마저 채산성 안맞는다는 이유로 폐쇄하고 수입하는 상황에서 지식기반산업국가로 나가는 한국에서 육체노동자가 많다고?
지식노동은 사회적 리더가 아니다 어찌보면 그들도 노동자다 회사 입사해서 영업하는 것도 브레인인가
지식노동자의 수가 아니라 질이 문제임. 다른 나라들에는 20% 정도 밖에 안 되는 브레인들이 한국에서 80%나 된다니, 한반도는 천재들의 땅인가? 60% 인력들은 브레인이 될 수 없는 자들임에도 대학졸업장을 따느라 시간낭비를 한다는 것임.
영업은 육체노동임.
영업이 육체노동이라 할지라도 학력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한국에서 고졸을 영업, 사무직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하는가? 정신차리길 바란다
공대 나와서 회로 설계하는 사람들도 어찌보면 노동자지만 고도의 수학적, 공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그 노동자의 자리를 고졸이 채울 수 있나 고졸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다는 건 이상론일 뿐이고 현실은 고졸은 갈 곳이 없다
고졸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졸이 한다는 것 자체가 낭비일 뿐. 게다가 고교졸업 후 영업일을 한다면 지잡대 대졸자가 일을 배울 시간에 이미 베테랑이 된다는 것.
경리과에서 일하는 것도 노동자다 하지만 고졸과 달리 회계적 지식이 필요하다 고졸이 그걸 커버한다는 건 이상론일 뿐이다
대졸맨 // 회로설계하는 넘들이 무슨 육체노동자냐 지식노동자지. 브레인들이 해야 할 일이 그런 일임.
아니 무슨 경리가 지식노동임? 상고만 나와도 할 수 있는게 경리일임.
만약 지식노동자가 20%고 80%가 육체노동자라는 개발도상국같은 구조가 OECD 가입국인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학력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고졸은 갈 곳이 없다 고졸이 그걸 할 수 있다는 건 이상론일 뿐이지 그렇다고 고졸이라고 거길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해가 안되나 상고만 나와도 할 수 있는데 대졸자 상경계열이 넘쳐나서 상고는 갈 곳이 없다는거? 상고생이 할 수 있다는 건 이상론일 뿐이지 현실은 상고생은 경리에 들어가기 힘들다
이상론으로 고졸의 현실을 합리화하지 말길 바란다 한국사회는 대졸자보다 고졸자에 대한 실업대책을 만들어야한다
먼 소리? 어느 사회나 정상적인 사회라면 대졸자는 전체 고졸자의 20% 정도임. 대학교육을 받고 그걸 활용할 정도의 지적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그 정도임. 세계 어느 선진국도 대졸자가 이렇게 많은 나라 없음.
대졸맨 바보인가? 내가 무슨 고졸자의 현실을 합리화? 지금 뭘 가지고 트집 잡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서로 엉뚱한 소리 하고 있는 거 같음. 내 글 똑바로 읽고 제대로 지적하길 바람.
스위스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도 대졸자가 많다 전국민의 65%가 은행, 관광, 보험, 금융과 같은 3차에 종사하고 있다. 대졸자가 고졸자의 20%라는 건 지식노동자가 필요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의 이야기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고졸자가 한국 산업의 80%의 일자리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해도 최근 현실은 대졸 실업률보다 고졸 실업률이 더 큰 상황이다. 고졸이 그걸 할 수 있다는 건 이상적인 이야기지 정말 구직시장에 고졸이 뛰어들어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는 힘들다는 이야기다.
대학 진학률이 85%인데 대졸자 실업자가 25만이다. 고졸자 실업자는 40만이고, 왜 15%인 고졸자가 대졸자 실업률의 두배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나? 고졸은 대졸에 비해 매우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사회적 약자인데 고졸로 경력을 쌓는게 좋다느니 하며 진실을 호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졸자와 고졸자는 연공서열 및 승진연차기준마저 다르다. 고졸로 과장까지 올라가는데 대졸자와 몇년 차이나는지 알고 있나?
사회적 약자인 고졸의 실업 문제를 조명해도 모자를 판에 대학갈바에 고졸가라는 건 시쳇말로 낚시나 다름없다 한국은 학력 인플레이션이 있고, 고졸자 실업자수가 대졸자의 2배 가량된다 이런 상황에서 고졸로 경력쌓는다는 말은 이상적인 이야기지 실업문제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는거다
아낰... 스위스 북유럽처럼 인구가 500만도 안 되는 나라들하고 비교함? 인구 5000만의 대부분이 지식노동자인게 가능함? 그리고 학력인플레 때문에 고졸자들이 과거의 중졸처럼 대접 받는게 사실이지만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고졸이 유리한 건 사실임. 실제로 생산현장에선 대졸자 별로 안 좋아함. 금방 관두고 눈만 높다고. 생산현장 가려는 대졸자는 오히려 더 억울한게 현실이란 말임. 여기저기 공장 전전했던 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까 통계만 보고 고졸자는 기술을 배울 곳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인 것처럼 말하지 마삼.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생산직 구인광고 보삼. 대졸이상 뽑나. 다 고졸이상임. 오히려 대졸 안 좋아함. 대학 나와서 왜 여기 오냐고 되묻는게 현실. 금방 관둔다고 싫어한다니까. 저 고졸 실업자들이 왜 실업자인지 난 잘 이해 안 됨. 취업하려고 하면 어설픈 대졸자보다 갈 데 더 많은데 말임.
영업사원도 육체노동이라고 했는데 영업사원은 전부 다 고졸만 뽑는지 그것도 좀 설명해보삼. 일부의 이야기를 전체로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군요. 아깐 80%가 육체노동자라면서 고졸을 안뽑는 육체노동자는 뭐임?
먼 소리? 기술을 배우려면 생산직을 가야지. 그리고 다른 직종도 취업사이트에서 검색해보삼. 영업직, 경리직 얼마나 대졸 원하는가. 정말 일을 배우고자 한다면 이런 직종은 고졸이 더 승부를 보기가 유리함. 대학졸업까지 해서 그제서야 일을 배운다면 고등학교 나와서 일을 시작한 사람들보다 3~5년은 뒤쳐지는 것. 자기 또래가 이미 경력직으로 업무능력 발휘할 때 그제서야 일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는 거임.
흠좀무님이 일자리를 잘 잡으셨다고 해도 다른 고졸자가 일자리를 잘 잡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통계자료를 봐도 고졸자의 실업 문제가 극심한데 통계자료를 보지 말라니 그럼 흠좀무님이 성공했다고 다 성공하는건가요 통계청 통계자료를 보지 말라면 흠좀무님 말 믿고 대학 때려치고 기술 익히면 되나요?
그리고 구인광고에 고졸이상으로 나왔다고 해도 고졸만 뽑는다는 소리가 아니라 고졸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는 소리죠 그리고 대졸자를 안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납득이 안되는데요 대학진학률이 85%인 한국에서 15%인 고졸자를 얼마나 찾을 수 있다고 대졸을 싫어한단 말입니까
한국 사회의 80%를 차지하는 육체노동시장에서 불과 15% 남짓한 고졸을 찾고 대졸을 꺼려한다? 그럼 80빼기 15하면 나머지 65%의 육체노동시장에선 대졸 싫어하니까 중졸 뽑나요? 대졸 안 좋아한다는 말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군요. 근거가 뭔가요.
대학 들어가세요 졸업장 무시못합니다 대학진학률이 85%인 한국에서 15%의 고졸로 살아간다는 건 매우 험난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일하는게 맞는 말이다. 어중간하게 대학나오면 뭐하냐?? 취업못해서 대졸자란 놈들이 학력쏙이고 용역으로 생산직 들어가는 판국인데.
뭐 존나좋은 빽이 있다면야 모를까. 똑같이 빈털털이 평민 출발선상이라면 고졸,전졸로 일찍 사회진출하는게 메리트 충분히 있다.
그리고 대학졸업장?... 웃기고 있다. 미국드라마 보면 존나 쳐노는거 갔지? 미국대학가봐라. 존나 우리나라보다 더 빡시다. 술쳐먹고 놀시간도 없다. 우리나라 대학생 80%의 현실은 어떠냐? 그정도 해놓고 공부했단 소리할수 있나.
현실이 그렇잖아 현실이. 진짜 일류대 나온놈들이야 모르겠지만 졸업장 따려고 부모들이 등떠밀고 해서 지잡대 나온 생퀴들 현실이 어떠냐고. 고졸 전졸해서 3d라는 제조업,서비스업 바닥출발한 애랑 나은게 뭐가 있냐? 졸업하고 군대갔다옴 나이는 들때로 쳐들어버리고 난후고. 결혼걱정 직장걱정...
어중간한 놈들...... 여기서 한층 더 나아가면.... 결혼 그까짓것 안해도 된다~유지비 든다~! 이지랄하고~ 부모들 참 좋~아들 하시겠다. 너희 부모는 장가 시집갔다는데 자신은 안가는거 한편으로 존나게 억울하지 안냐? 한번 사는 인생 관뚜껑닫을때까지 인생동반자 없이 불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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