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인서울 4년제 대학을 가라.

지방대에 간다면 지방 거점 국립대학에 가라.

부산대,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뭐 이런 곳 말이다.

(인제대, 오산대 처럼 지역이름 붙었다고 해서, 또 국립이라고 지방 거점 대학인 건 아니다) 

어차피 지잡대를 나온다고 인생 달라지지 않는다.

기업체에서 학력란에 \'대졸이상\'을 원한다고 나와있는 곳은 <서울에 있는 대학교 또는 지방 거점 국립대 졸업자>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만약 대기업이라면 서울에서도 중간 이상 되는 학교여야 원서 통과라도 된다.

대체 어디 있는 대학인지 들어보지도 못한 그런 대학은 어디서도 대졸자로 안 쳐준다.

그런데서 과수석 했다고 인정 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마라.

만약 그런 대학들에 갈 성적이 안 돼서 지잡대를 가야 한다면 차라리 사회에서 일을 배울 것을 추천한다.

공장이든 유통이든 서비스든 뭔가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에 가라.

지잡대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 사회에서 실전으로 배우는 거다.

지잡대생이 졸업했을 때 그에게 남는 건 의미 없는 졸업장 뿐이지만, 당신에겐 그 기간 만큼의 실력과 경험과 경력이 남게 된다.

쓸데없이 지잡대 가느라 돈과 시간을 들이지 마라.

이건 지잡대 졸업한 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