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남에 비해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잖아.
중고딩 때야 사춘기 겪으면서 비관도 하며 보내기도 하지만, 대부분 나이 더 먹으면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자신감 가지고 살지 않나?
근데 난 도무지 그게 안 된다.
        
일단 내 조건을 +, -로 표현해보자면 (사람인생이 이런 +, -로 퉁치고 그런 건 아니지만....)
        
보통 외모, 재력, 집안, 학벌.. 이런걸로 많이들 따지니까
        
+ 요소 - 학벌, 키
        
- 요소 - 전형적인 서민집안, 얼굴구림
        
간단하게 이렇게 나타낼수 잇는데 저기있는 -요소들이 계속 내 발목을 잡는 거 같아.
        
뭘해도 자신감 결여.. 나보다 조건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섞여있으면 왠지 그사람들이 그거 다 속으로 생각하고있을 거같고
초면에 어디사냐고 물어보면 사는곳 대답하기도 쪽팔려.
        
 집안같은거에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거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고 싶어도 자꾸 나쁜 생각만 커져서 뭘 하기도 힘들다. 방학하고나서도 또 쓰레기처럼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