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봤는데 면접분위기는 아주 좋았어. 자기소개서도 끝까지 읽어본 경우가 첨이라면서 면접관이 좋아하고 호감있게 계속 물어보더라구.
현장도 보고 우연찮게 사장님도 오셔서 나한테 질문을 하고 좋은 말도 하더라구. 그러면서 2개월뒤에 한명 빠지는데 지금 당장 일하지말고
1개월뒤부터 그 빠지는 사람한테 인수인계 받아서 일 배우고 대신 자리를 메꿔달라고 하더라구. 꼭 자리 비워놓을테니까 걱정말라면서 말이지.
중간중간에 사장님 질문에 어버버거릴때는 면접관이 나 대신 말해주면서 옹호도 해주고 2개월뒤에 빠지는 사람 불러서 나한테 어떤일 해야하는지 말 좀 해줘라면서 해야할일도 말해주고 그랬어.

이렇게 한 50분정도 면접을 보고 좋은 분위기에 마무리 했는데 이거 형식적인거야 아님 나 1개월뒤부터 여기 들어가는게 맞는거야? 나올때는 뽑혔구나 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원래 면접을 저렇게 하는 곳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 -_-;; 면접경험 많은 형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