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초반에 언급했듯 닥트를 아주 크게 나누면 두종류라고 했잖아
하나는 더운공기가 지나다녀야하는 닥트고 또 하나는 공기의 온도가 크게 상관이 없는 닥트거든
전자같은 경우가 많이 특수하거든 내가 알기로는 에어컨이었나 아무튼 아마 건물내부의 온도를 관장하는
공조기계랑 크게 연관이 되있는걸로 알고있어 이거같은 경우는 공기의 열이 손실되면 안되서
이 닥트에 보온재를 덮어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는 이 보온재가 몸에 엄청 안좋다는거... ※ 짤 3번 참조
이게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보온재라서 석면가루같이 몸에 엄청 안좋은 발암물질이 많거든
그래서 대부분 건축작업도 그렇지만 특히나 닥트같은 경우도 마스크는 꼭 쓰고서 일하는게 좋아 꼭, 꼭
근데 마스크 쓰기 귀찮아도 어쩔수 없이 쓰게 돼있어..
닥트 특성상 닥트를 이미 달아놔도 나중에 다시 손보거나 할일이 굉장히 많거든
특히 이 보온재로 노출부분을 완전히 마무리한다든가 또는 이 작업 와중에 그동안 닥트에 쌓인
수많은 먼지들은 그냥 맨입으로 작업하기에 상당히 버거워 ㅋㅋ
보온재로 마감처리 해야하는 닥트같은 경우는 천정에 올리기 전에 이미 닥트에다가 드릴질 하고 핀 꼽고
미리 보온재로 마감해서 올려놓긴 하지만 이 닥트와 닥트가 맞붙는 접점같은 경우는 미리 작업해두기에는
한계가 있거든 렌탈로 올릴수 있는 닥트의 무게도 여유롭지도 않고
그래서 이 보온닥트같은 경우는 하다보면 지상에서 작업할땐 괜찮지만 지하에서 작업할땐 무조건 마스크를 달고 일할수밖에 없어
아무튼 지금 검색해보니 마땅한 멀쩡한 짤은 안보이고 저렇게 폐기스런 짤이 뜨는데 평소에는 걍 이불같이 생겼어
겉에는 은박인데 안에는 저런 노란 유리섬유 들어있는 ㅇㅇ
혹시나해서 얘기하는건데 겨울에 춥다고 점심시간에 미련하게 저거 뒤집어쓰고 자거나 하진 말어라 진짜 미친짓이다
물론 내가 처음에 몰라서 그렇게 뒤집어썼다가 나중에 사수형님들한테 큰웃음 빅재미 빵 터지게 해서 그런건 아니고.................
또 이렇게 건강문제가 나왔으니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까?
수시로 이야기했지만 닥트가 고공작업이 엄청나게 많아
하지만 그만큼 업체에서 안전장구류를 많이 지원해줘 로프랑 고리가 딸린 안전벨트가 가장 대표적인거고 ㅇㅇ
또 렌탈 장비도 많이 쓰다보니 평균 작업현장의 고공치수는 6~8미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물론 내가 일한 곳 기준으로는..
솔직히 많이 위험해 높은데에서 작업하다보니 ㅇㅇ
하지만, 안전벨트 잘 착용하고 또 사수들이 하지말라고 하는건 무조건 하지마 그리고 나대지마 ㅇㅇ
그러면 안다쳐 또 야간작업이나 지하에서 어두운 작업같은것도 말야
보통 노가다쪽 일들은 현장소장(그러니까 너를 고용한 소장 말고 그 현장 전체를 관리하는 소장 그러니까 쉽게 사장이라고 보면 되겠다)이
존나 지랄같은 경우 아닌한은, 그래서 일정이 촉박하고 그런거 아닌한은 적당히 적절하게 순차적으로 착착 진행되거든
너무 급하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ㅇㅇ
그래서 보통 앵간하면은 정시 퇴근시켜줘 보통 6시지 또 겨울되면은 해 일찍 떨어진다고 일찍 보내주는 경우도 많아
물론 이것도 현장마다 다르긴하지만
또 야간작업할때도 앵간하면은 고공작업은 안시켜 소장이 ㅇㅇ 베테랑도 잘못하면 훅 가는데 소장이 조금 미친거 아닌 이상은
보통은 그냥 지상에서 작업시키고 마는데 이때는 후레시를 존나게 좋은걸 써주는데 덕분에 작업공간은 낮보다도 더 밝을 정도 ※ 짤 4번 참조
그리고 야간이 근무시간도 얼마안되고 또 하루수당의 절반을 더 붙여주는건데 위험할거같다고 ㄷㄷ 대지말고 서슴없이 지원하는게 좋아
보통 이쪽 수당이 초짜가 7만원 정도 하는데 잔업하면 그날 수당이 10만5천원돈 되는거지 해볼만하지 않갔어?
그리고 또 체감상 주간보다 덜 굴리고 또 일끝나면 사수형아들이 맛있는거 잘 사주신다 물론 숙소생활할때에만 특정확률로 터지는거지만;
좋은 경험담이네요. 복받으셔요
난 예전에 방송국 통신선 까는 일 시다 했는데 트레이라고 하나 그거를 옯기는데 어깨가 아파서 뭐좀 받칠거 없나 찾아보다가 저 누런거 그냥 스펀지 인줄알고 하다가 알고보니 석면 ㅡㅡ;; 사람들이 말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