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해에서 나름 알아준다는 복단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옛날에 너무 놀아서 중국얘들이랑 같이 다니는 본과가 아니라 한국의 전문대취급도 못 받는다는 대외한어과에 다니고 있다는 점
그래도 군대 갔다와서 개념 잡히고 대학 들어온 상태라 1학년 때부터 나름 열공해서
3학년 전부 상해시 정부 장학금 받고 다녔고
현재 스펙은 hsk10급, 신hsk6급 270점, 토익 830점, 워드1급, 운전면허증 갖고 있음
중국어는 중국인만큼은 못 되더라도 의사소통은 문제 없는 수준.
알바로 통역 일도 몇 번 했는데 다들 대만족은 아니더라도 나름 만족해하시는 분위기였음.
영어는 말 그대로 토익만 존나게 판 수준이라 회화는 지지 수준.
인턴 경험도 없고 공부만 존나게 파서 알바 몇 번 한 것 외엔 딱히 다른 걸 내세울 게 없다;
과연 이 스펙으로 나중에 괜찮은 곳에 취직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 방향 쪽으로 취직 자리를 알아보는 게 좋을까
중국은 워낙 월급이 쥐젖이라 한국에 취직하고 싶은데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대외한어과 나오면 암울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ㅠ.ㅠ
일단 졸업 때까지 일년 남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스펙 쌓기 뿐이니까 그 사이에 토익 900까지 찍고 스피킹 좀 단련하고
그 외에 컴퓨터 엑셀 자격증이랑 다른 것들도 최대한 높이려고 하는데
혹시 지금 나한테 따두면 좋을 만한 자격증이나 인턴, 취직에 도움 되는 조언 같은 것 없을까?
다행히 부모님이 공무원이셔서 연금 나오고 재산도 알뜰살뜰 모으셔서 부모님이 나에게 부담되는 일은 없을 텐데 막상 내가 부모님한테 빌붙게 되는 상황이 될까 걱정임...
친구도 30 넘어서까지 중국에서 공부만 하다가 들어왔는데, 취업 힘들게 하더니 2년만에 대만?쪽에 나가서 일하는 걸로 구하더라. 반도체 중견기업쪽 영업지원 계열 일이었던것 같아. 중국어 영어만 네이티브 수준이면 괜찮지 아직은
참. 한국에선 공부는 못했었는데 중국에서는 좀 좋은학교 다녔었다는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