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이 되고 1년간 운동을 깔짝 해본 헬린이입니다.
대학생 땐 주 3회정도 학교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님이 왜인지 돈 안받으시고 항상 운동을 봐주셔서 별 고민없이 하자는 대로 운동을 했습니다.
근데 군 입대를 한 후 자대에 와보니 시간도 많이 남아서 운동 시간은 주 5-6회정도로 늘어났는데, 원래 루틴대로 해도 뭔가 발전이 없는 느낌도 나고 스스로 루틴을 짜본적도 없기에 여러 고민이 들어 질문드리고 싶었습니다.
원래 루틴은 가슴 등 하체를 하고
가슴 하는 날엔 덤벨벤치(그냥 벤치론 좌우 균형 안맞아서 하고 있습니다) + 버터플라이머신 + 푸쉬업
등 할 땐 데드리프트 + 어시스트 풀업
하체땐 스쿼트 + 레그익스텐션 + 라잉레그컬
이렇게만 딱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땐 하다보니 제가 생각하기에 고민들이 여러가지가 생겼는데
1. 고관절 충돌 증후군이 만성적으로 있어서 시작과 끝에 유산소(러닝머신, 사이클링)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추가적으로 스쿼트도 고관절에 무리를 주는 운동이기도 해서 통증이 계속 생기는데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 데드할때 자꾸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생겨서 빼고 하고 싶은데, 등을 어시스트 풀업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 팔을 조금 더 키우고 싶은데, 이 루틴에서 어디에 무슨 운동을 추가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덤벨 컬 정도만 우선 생각해봤습니다.
4. 주 5-6회 1시간 가량 운동하는 건 너무 과도하게 시간을 잡은 것 같기도 해서, 적절한 운동시간은 어느정도일지 앞으로 제가 스스로 운동을 한다면 루틴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 듭니다
5. 덤벨벤치나 어시스트풀업 했다하면 어깨가 자극이 오는데,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휴가 나와서 pt를 받거나 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도움은 받아보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디빌딩갤로가셈 여기 헬린이새ㅡ끼들밖에없다
1 통증이 너무 심하고 자기에게 안 맞는 운동은 과감히 일단 접어두고 다른 운동 하는게 나을 수 있음. 건강해지려고 헬스하는건데 더 나빠지면 안되지 나도 그 나이때에 고관절 통증으로 좋아하는 런닝이랑 농구 끊고 물리치료, 한의원도 다녀본 적 있는데, 잘 때 옆으로 자서 다리 사이에 베개 끼우고 자니까 나아졌음. 평소에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고 고관절에 악영향갈 것은 피해보셈. 2 자대에 랫풀다운 없나? 다른 등 머신들 없음? 아니면 데드보다 가벼운 덤벨로우로 고반복 대신 기립근은 데드때만큼 키우기 힘들듯 3 삼두도 챙기셈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으니까 4 일상생활에 지장이 안될 정도로, 선수 아니면 주5회 이하가 적당하지 않은가 싶음.
5 가슴 운동하면서 어깨개입이 있을 수 있는데 심하면 가슴보다 어깨쪽으로 무게가 가는거 아닌가 싶음. 덤벨을 지금보다 좀 더 아래로 내려보고 안되면 몰루 풀업 어깨는 모르겠네 등이 아니라 어깨에 힘주며 올라가나? 등부터 움직이고 팔이 따라가는지 체크해보셈 (어려우면 어시스트 무게 늘려서 도움 많이 받은상태로)
참고하겠습니다. 긴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