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나랑 누나가 나가면 어떻게든 방문을 열어서 우리 방에 내 물건들을 건들거나 어쩔때는 부숴놓고 어쩔때는 맘대로 버려놓고는 사과 한 마디도 안하고, 방문을 갑자기 벌컥 열고선 위아래로 훑으면서 한 5초동안 노려보고 한숨 쉬면서 나가고, 교회 안가면 소리 지르고 늘 지말이 맞다고 우기는 전형적인 꼰대임
그래 다 그렇다 치는데 제일 문제는 몸에서 ㅅㅂ 냄새가 존나난다
일주일에 샤워를 3일에 한 번 말까하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바로 씻지를 않음
머리도 비듬 투성이에다 항상 떡져있고, 옷도 매일매일 갈아입지 않음
게다가 양치도 제대로 안하는건지 입냄새도 엄청 심함
집에 환기를 시키면 환기를 왜 시키냐며 문도 닫아서 부모님이 계신 안방도 냄새가 난다
그래서 진지하게 너무 냄새나니까 좀 씻고 살면 안되겠냐니까 니들이 더 더럽다, 너희나 깨끗하게 살라 이러기만 함 ㅅㅂ
이해해라. 나는 부모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거의 방임하다시피 키워서 맨날 떡진 머리로 학교 감. 찬물 나와서 씻지도 못하고 비데는 뭔 90년대에 쓸만한 펌프식 비데 써가지고 겁나 힘들었다. 밥도 잘 못 먹었음. 게다가 나도 부모가 제대로 안 씻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없었음. 내 부모가 다른 부모랑 교류도 안 했고 ㅋㅋ